힐링 14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치유섬 제주에서 여유와 쉼을 느끼는 카름스테이 여행 어떠세요?

제주도·제주관광공사,‘카름스테이’소비자 체험단 운영…신규 콘텐츠 8월말 출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은 8월 4일부터 8월 6일,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서로 다른 타깃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를 홍보하기 위한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마을, 동네를 뜻하는 ‘가름(카름)’과 머묾을 의미하는 ‘스테이’를 결합한 용어로, 제주의 마을에서 머무는 여행을 지향하는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다. 제주관광공사는 카름스테이 콘텐츠 오픈 이전에 대상 마을별로 핵심 타깃 선정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약 3주 동안 외부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카름스테이 대표 프로그램 기획 T..

제주소식 2022.08.16

[조천읍]비 오는 날 걷기 좋은 제주 숲길 ‘교래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 몸보단 마음이 편안히 쉬어가는 곳 무더운 여름에는 햇볕이 쨍쨍한 곳 보다는 실내나 볕을 가려줄 그늘이 있는 곳을 찾기 마련이다.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그늘이 가득한 곳이라 하면 커다란 나무들이 뒤엉켜 살고 있는 ‘숲’처럼 완벽한 곳은 없을 것이다. ​ 제주도에 분포되어 있는 숲은 동서남북 어느 숲도 같은 모습을 한 곳은 찾기 힘들 정도로 가지각색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곶자왈 숲은 같은 곳을 찾아가도 매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숲이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교래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유일한 곶자왈 생태체험 휴양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주 생태계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지대에 위치해 다양한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조천읍]제주도 아이와 함께 눈꽃여행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제주도 힐링 1번지, 눈 쌓인 사려니숲길 올해는 초부터 눈이 많이 내려서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작이다. 코로나로 인해, 폭설로 인해 바깥세상 구경을 못한지가 수일이 되니 아이들도 엄마도 몸 여기저기가 콕콕 쑤시기 시작한다. 코로나로 집콕생활을 할 때에는 그나마 드라이브라도 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폭설이 내리니 드라이브는커녕 집 앞 산책도 그림의 떡이 되었다. 그렇게 그치지 않을 것만 같던 눈이 멈추고, 답답했던 마음을 이야기해주려고 자연을 찾아 나섰다. 오늘 만나게 된 자연은 바로 남조로에 입구가 있는 ‘사려니숲길’이다. 폭설로 인해 사려니숲길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집에서 손가락만 까딱하던 아이들도 새하얀 눈을 보니 얼굴빛이 달라졌다. 층간 소음으로 뛰..

[조천읍]제주의 모든 것을 담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제주의 모든 것을 담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은 각자자신들이 좋아하는테마로 꾸며진 공원이나박물관을 찾아 관람하며사진을 찍는 여행을 즐긴다. 요즘말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만큼아름다운 꽃과 소품이 많은 공원, 카페,박물관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다닌다. 이 또한 기억에 남고,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의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여행이지만,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기이하고 웅장한자연의 산물을 감상하는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꽃으로 둘러싸인 길이나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 찬 박물관,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원 등은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다른 지역에서도충분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런 흔한 꽃이나 소품,동물들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지면또 다른 분위기와 볼거리를만들어 내..

[신효동]제주여행의 비타민 ‘감귤박물관’

감귤박물관제주여행의 비타민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달콤한 열매의 계절이다가오고 있다. 그 열매들 중 오랫동안제주의 상징처럼 여겨진‘감귤’은 당도가 높다. 그 맛이 매우 뛰어나상품 자체로도 가치가매우 뛰어나지만,제주 여행콘텐츠로서도여전히 큰 재산임은 분명하다. 가을을 목전에 둔 현재‘감귤’이라는 탐스러운열매를 경험하기에는다소 이른 감이 있다. 그러나 감귤이 알알이 익어가는모습을 보며 감귤의 기원과역사를 알 수 있는 감귤박물관은교육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며 체험과휴식을 주는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다른 황금들판 '제주감귤' 서귀포시 월라봉 기슭에 자리 잡은감귤박물관은 2005년 문을 열었으며제주 특산물 감귤을 테마로 한 공립박물관이다. 한때 대학나무라 불리기도 했던 제주 감귤의 역사와 문화, 산업과노동현장..

[상예동]환상적인 유리의 세계로 ‘제주 유리박물관’

제주유리박물관환상적인 유리의 세계로 제주도에는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테마공원과박물관이 있다. 제주도에 터를 잡은 박물관들은모두 다른 아이템과 전시물로오랜 시간동안 모아온 컬렉션을 전시하거나,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등 일상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다양한 작품들로 문화를전파하고 교육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성향을다 끼워 맞출 순 없지만,개개인의 관심사에 맞게골라서 관람할 수 있는재미도 제주도에서는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답고 신비한 유리의 세계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유리박물관’은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비밀의 정원과 같은숲 속에 아름답게 스며든 유리 예술품을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전시된 유리 작품들은유리 예술가들에 의해 직접 설계되고만들어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유리를 전문으로 전시한 박물관이다..

[호근동]신비로운 자연의 향을 품은 ‘서귀포 치유의 숲’

서귀포 치유의 숲신비로운 자연의 향을 품은 끝나지 않을 것만같던 무더위가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가을비에습도가 높아져 찝찝한 바람이몸을 감싸기도 하지만,한 여름 뙤약볕에서 느꼈던뜨거운 열기는 이미 사라져 버렸다. 거리를 거니는사람들의 옷차림부터가가을이 왔음을느낄 수 있게 해준다. 명상, 치유, 힐링 지난여름 너무나도뜨거운 열기에시원하던 숲길마저걸을 수 없었는데 이제 숲길, 오름을 탐방할아주 적절한 시기가 됐다. 아직은 이르지만, 조금 지나면한라산을 따라 내려온 숲길에는알록달록 단풍이 물들고, 봉긋봉긋 솟아오른 오름은황금빛 억새로 장관을 이루게 될 것을생각하니 벌써부터 몸이 근질근질 해진다. 이에 오늘은 본격적인 숲길과오름 탐방에 앞서살살 몸을 풀기 위해516도로와 1100도로 사이 ..

[한림읍]장공익 명장이 만지면 예술이 된다 ‘금능석물원’

금능석물원돌로 빚어진 아름다운 예술의 공간 제주도는 예로부터돌, 여자, 바람이 많다고 하여삼다도라 불려왔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돌’이다. 제주도에는 보잘 것 없이 땅에서 뒹구는돌에도 혼을 불어넣어 예술로 승화시키는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금능석물원’은 지난50여 년간 돌로 돌하르방을 제작해 온장공익 명장이 조성한 공원이다. 명장의 손길에서 다시 태어나다 한림에 위치한 ‘금능석물원’은 약 1만평 부지에3,500여 점의 석물들이 전시되어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돌하루방, 설문대할망 등 다양한 테마의석물을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함께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이 공원을 조성한 장공익 명장은열세 살 때 학교를 오가며속돌로 장난했던 것을 떠올리며..

[조천읍]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에밀리파크’

에밀리파크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편안하게 쉬어가요 공항에서 20분 정도 거리에위치한 조천에 위치한‘에밀리파크’ 여행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카페 겸 체험 공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다양한 체험 중에는 다양한 형태의초콜릿 만들기, 쿠키 만들기,족욕체험, 감귤따기체험등을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 아이와 함께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간편하면서도예쁘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은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초콜릿 만들기는12구 초콜릿 만들기,초코스틱 만들기, 판초콜릿 만들기가 있다. 12구 초콜릿 만들기는초콜릿은 중탕용기에녹여 짤주머니에 담아초콜릿몰드에 넣어 굳히는 방식이고, 초코스틱은 초콜릿을 녹여바삭바삭한 스틱에 초콜릿을 바르고초콜릿이 굳기 전에 알록달록한 색의크런키를 뿌려서 굳히는 방식..

[제주 박물관]생명의 신비로움을 담은 예술정원 ‘석부작박물관’

석부작박물관​제주의 돌과 들꽃들이 전하는 생명의 감동 새해가 시작되고 1월의 달력도 어느덧 반이상을 넘겼지만, 제주도는 봄처럼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추운 겨울 따뜻한 곳으로 피난을 가듯 여행객들의발걸음은 제주도를 향하게 되기도 한다. 너무 춥지 않은 날씨 덕분에야외활동도 즐길 수 있고, 산간에 내린 눈은큰 규모의 스키장을 대신해 천연 썰매장이 열려매 주말마다 도민은 물론 여행객들이 몰리곤 한다. 겨울철 춥지 않은 날씨에 삼림욕을 하고 싶은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삼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선숲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끈질긴 생명력에 감동을 느낄 수 있는야생화와 석부작을 전시한‘석부작박물관’도 추천할 만하다.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석부작박물관’은제주의 돌과 들꽃이 전하는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풍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