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파크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편안하게 쉬어가요
공항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조천에 위치한
‘에밀리파크’
여행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 겸 체험 공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초콜릿 만들기, 쿠키 만들기,
족욕체험, 감귤따기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 아이와 함께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간편하면서도
예쁘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초콜릿 만들기는
12구 초콜릿 만들기,
초코스틱 만들기,
판초콜릿 만들기가 있다.
12구 초콜릿 만들기는
초콜릿은 중탕용기에
녹여 짤주머니에 담아
초콜릿몰드에 넣어 굳히는 방식이고,
초코스틱은 초콜릿을 녹여
바삭바삭한 스틱에 초콜릿을 바르고
초콜릿이 굳기 전에 알록달록한 색의
크런키를 뿌려서 굳히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판초콜릿은
잘 녹은 초콜릿에 견과류를 넣어
넓게 펼친다.
유산지로 덮어 납작하게 눌러
굳히는 방식으로
다양한 초콜릿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초콜릿 만들기는
초콜릿을 중탕할 때만
조심하면 되기 때문에
돌이 지난 아이들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쿠키 만들기 체험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각각 예쁜 모양으로
반죽을 찍어내고,
그 위에 짤주머니에 든 초코소스로
원하는 모양을 그려 넣어 오븐에
구워내면 완성이 된다.
초콜릿을 굳히거나
오븐에서 쿠키가 구워지는 동안
아이들은 에밀리파크 안을 돌아다닌다.
책도 읽고, 사진도 찍으며
즐기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으로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낸다.
부모님들은 따끈한
물에 발을 담그고
달콤한 음료 한 잔을 마시며,
족욕으로 피로를 풀면서
기다리면 된다.
좀 더 활동적인 어린이들은
감귤체험을 해도 좋다.
주황빛 귤이 주렁주렁 열린
에밀리팜에서 맛 좋은
귤을 따는 체험도 하고,
한 봉지 가득 담아갈 수도 있다.
야외 활동을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날씨에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에밀리파크에서 멋진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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