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시·행사 196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4회 정기연주회 개최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이경선 협연,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 연주 ​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164회 정기연주회를 4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 이번 연주회는 니콜라이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작품 61’,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이 연주된다. ​ 독일 작곡가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은 1602년 출판된 세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으로 민요적 선율과 발랄한 리듬으로 연주회 시작을 경쾌하게 알린다. ​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작품 61’은 매우 정열적이면서 폭넓은 악상의 곡으로, 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쿨 심사위원 및 인디애나 대학 종신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

제주잇수다, 제주식품산업 대도약이 시작된다, 2023 제주도 식품대전

가공식품·1차원물·맛집·카페·베이커리까지 한자리에 모인 종합식품대전 2023.4.7.(금)~4.9.(일)/ICC 개최, 다양하고 풍성한 맛들의 향연! 그리고 빅 이벤트들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의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지역산업으로 육성하고, 1차산품 및 가공식품 등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3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제주잇(eat)수다’를 7~9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제주도 우수제품 품질인증(JQ)홍보관, 농수축산물 판매관, 전통주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 총 95개 부스가 마련되는 전시판매관은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주공연, 웃음폭탄 2시간탈출 '졸탄쇼' 제주상륙

2023년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관광대 컨벤션홀에서 대학로 코믹연극 졸탄쇼가 진행된다. ​ 졸탄은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개그맨 이재욱, 정진욱, 한현민으로 이루어진 삼인삼색 개그 트리오로 서울 대학로에서 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연팀이다. ​ 공연은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추억의 레트로 개그, 마술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의 구성으로 이뤄졌으며 즉석 애드리브, 재미있는 해프닝,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가족과 연인,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연령대가 웃고 즐길 수 있다. ​ 공연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서 잠시나마 실컷웃을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 ​ 공연명 : ..

제16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개최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제주의 봄을 알리는 제16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4일 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팔)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 만큼 벚꽃길거리 전역을 공연장화 해 다양한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봄을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첫째날 축제개막 행사인 길트기로 관내 풍물팀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전농로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센터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숨비민속 무용단과 함께 제16회 전농로왕벚꽃 ..

봄을 여는 팡파르, 2023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개최

18~21일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서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 펼쳐져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일원에서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2023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을 선보인다. ​ 올해 28회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가을 시즌을 올해부터 봄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 개막공연으로 3. 18.(토) 재즈콘서트, 라이징스타·앙상블 콘서트 ​ 이번 봄 시즌에는 ▲재즈콘서트 ▲라이징스타·앙상블콘서트 ▲제주관악작곡콩쿠르 결선이 펼쳐진다. ​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막공연인 재즈콘서트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라이징스타·앙상블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별 헤는 밤》 개최

10일(금)부터 장리석기념관에서 월남화가 장리석, 최영림, 홍종명 작품 전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소장품 기획전《별 헤는 밤》을 오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장리석기념관에서 개최한다. ​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1950년 6․25전쟁으로 고향을 떠나게 된 월남화가 장리석, 최영림, 홍종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 전시명은 별을 하나씩 세며 그리운 대상들을 떠올리고 현재의 삶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희망을 품는다는 뜻을 담은 윤동주(1917-1945)의 시(詩)에서 차용했다. ​ 월남화가들은 정치나 사상 또는 여러 이유로 북에서 남으로 이주해 화가로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가족과의 이별, 고향의 상실 등으로 힘든 삶을 살았다...

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3월 25일 ~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려 ​ ​ 제25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023년 3월 25일 ~ 3월 26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 ​ 참가신청은 3월 17일(금)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가능하고, 행사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 ​ 걷기코스는 5km, 10km, 20km 중 선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 3월 25일 오전 9시 행사장이 열리며, 9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10시에 20km 신청자들이 출발하게 된다. 10km는 10시 20분 출발, 20km는 10시 30분에 출발하게 되며, 오후 17시에 행사가 종료된다. 25일과 26일 10시 5분에는 각각 특별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

제주현대미술관, 2023 아트저지 Ⅰ 《이주형: 문곡(問谷)》전시 3일 개막

8월 27일까지 전시 이어져…‘1평 미술관’에서 오롯한 소통 ​ 제주현대미술관은 야외 프로젝트 2023 아트저지 Ⅰ 《이주형: 문곡(問谷)》 전시를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 제주현대미술관은 2020년부터 한 명의 관람객이 하나의 작품과 오롯이 소통하는 공간인 ‘1평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 2020년 미디어 아티스트 홍남기, 2021년 설치미술가 조숙진, 2022년 젊은 예술가 이해강의 작품을 1평 미술관에서 소개했고, 올해는 이주형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 작가 이주형은 ‘곡(谷)’이라는 지형을 불안과 동일시하며 다양한 불안의 정서를 작품에 담아 왔다. 제주에는 ‘곡’자가 들어간 지명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작가는 ‘문곡(問谷)’이라는 작품을 제시하며 제주에는 진짜 ‘곡’이 없는지 묻는다...

화이트데이 서귀포에서 만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서귀포예술의전당 컬러풀 피아노 세번째 시리즈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2023 Colorful Piano 세번째 시리즈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초청공연“화이트데이 With 이루마”공연을 3월 14일(화)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1세에 영국 유학 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인 퍼셀 스쿨에서 작곡 및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고, 이후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위슬을 사사했다. ​ 국내 연주음악가 중에는 독보적으로 일본,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하였고, 독일과 말레이시아에서 발매한 앨범은 플래티넘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뮤지션임..

2023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에서 ‘소원성취’하세요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 2023년 3월 9일에서 12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제주들불축제' 개최 ​ ​ 2023 제주들불축제가 3월 9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서막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을 소재로 하는 이번 들불축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면축제로 열리게 된다. ​ 새별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렁이는 장관이 연출되는 제주들불축제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최우수축제’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 이 특별한 불의 향연을 보기 위해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