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연 34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4회 정기연주회 개최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이경선 협연,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 연주 ​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164회 정기연주회를 4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 이번 연주회는 니콜라이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작품 61’,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이 연주된다. ​ 독일 작곡가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은 1602년 출판된 세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으로 민요적 선율과 발랄한 리듬으로 연주회 시작을 경쾌하게 알린다. ​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작품 61’은 매우 정열적이면서 폭넓은 악상의 곡으로, 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쿨 심사위원 및 인디애나 대학 종신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

제주공연, 웃음폭탄 2시간탈출 '졸탄쇼' 제주상륙

2023년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관광대 컨벤션홀에서 대학로 코믹연극 졸탄쇼가 진행된다. ​ 졸탄은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개그맨 이재욱, 정진욱, 한현민으로 이루어진 삼인삼색 개그 트리오로 서울 대학로에서 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연팀이다. ​ 공연은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추억의 레트로 개그, 마술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의 구성으로 이뤄졌으며 즉석 애드리브, 재미있는 해프닝,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가족과 연인,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연령대가 웃고 즐길 수 있다. ​ 공연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서 잠시나마 실컷웃을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 ​ 공연명 : ..

봄을 여는 팡파르, 2023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개최

18~21일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서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 펼쳐져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일원에서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2023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을 선보인다. ​ 올해 28회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가을 시즌을 올해부터 봄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 개막공연으로 3. 18.(토) 재즈콘서트, 라이징스타·앙상블 콘서트 ​ 이번 봄 시즌에는 ▲재즈콘서트 ▲라이징스타·앙상블콘서트 ▲제주관악작곡콩쿠르 결선이 펼쳐진다. ​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막공연인 재즈콘서트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라이징스타·앙상블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볼거리가 풍부한 제주민속촌

제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제주민속촌 제주도는 따뜻한 바람과 향긋한 꽃향기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슬슬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들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제주도 3월이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데, 오늘은 제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한 제주민속촌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민속촌 주소 :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전화 : 064-787-4501 운영시간 : 8시 30분 ~ 18시 이용요금 : 성인 1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도민 성인 8,400원, 어린이 5,600원) 민속이란? 민간 생활과 연관된 신앙, 습관, 풍속, 전설, 기술, 전승 문화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타 지역에 비해 옛 모..

제주문화예술진흥원 공동 기획 공연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개최>

2월 8일~16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와 공동 주최로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을 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 올해로 6회째인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심희정과 도내 음악인들이 2018년부터 이어온 음악축제로, 실내악 장르의 전문성과 함께 대중성까지 고루 갖춰 전국적인 음악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과 전문 연주단체 등 정상의 클래식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서울대 백주영, 김다미, 김민지 교수와 연세대 김상진 교수, 중앙대 ..

제주아트센터, 해외 합창단 초청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개최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를 2월 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본 공연은 세계 합창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 초청연주로,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경연대회 우승한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미국)’, ▲11회 발리국제합창축제 종교음악부문 챔피언십 우승 ‘보이스 오브 발리 합창단(인도네시아)’, ▲루치아노 파바로티 트로피를 2회 수상 및 3회 아베 베룸 국제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산토토마스대학합창단(필리핀)’으로 총 3팀이 출연한다. ​ 더불어 제주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 연합으로 구성된 ‘제주페스티벌여성합창단(지휘 김희철)’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비발디 사계 & 파리 협주곡 연주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비발디 사계 & 파리 협주곡’을 3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 본 공연은 지휘자 스테판 플레브니악과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으로,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5년에 작곡하였으며 가장 유명한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Four Season)’와 개성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며 큰 명성을 얻기 시작했던 시기의 대표작인 ‘파리 협주곡’을 연주한다. ​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는 국제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조직된 프랑스를 대표하는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로, 매 시즌 100회 공연, 오페라 또는 콘서트 버전, 리사이틀, 연극 및 발레 ..

제주도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제주 공연

제주도를 여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게 되면 그 여행의 기억이 더욱 오래 남게 되곤 한다. 예전에 지인이 제주도에 왔을 때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함께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지인은 그 당시 제주여행을 떠올리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들리는 것 같다며 더욱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었다. 제주도에서는 크게 세 곳의 공연장에서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데,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아트센터와 제주문예회관 그리고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제주아트센터 1월~2월 공연일정 ​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 일시 : 2023년 1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입장료 : 전석 10,000원(8세 이상 관람) 2023년 새로..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콘서트 ‘신들과 함께’

2023년 아무도 본적 없는 콘서트가 제주에서 열린다. ​ ​ 한 시대를 풍미했던 4명의 어우러지는 콘서트가 2023년 1월 28일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제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그가 하면 재밌다. 3500회가 넘는 공연을 성공시킨 김장훈 ​ 그가 부르면 원곡이 된다. 비오는날의 수채화, 갈테면가라지 등의 히트곡을 남긴 천둥호랑이 권인하 ​ 대답없는너,지금은 알수없어,겨울비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한국 락의 전설로 불리운 김종서 ​ '별이진다네','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등 가요계의 독보적인 어쿠스틱 아이콘 여행스케치의 남준봉 ​ 이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콘서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만드는 콘서트 ‘신들과 함께’를 보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자. ​ 공연 주..

2023년의 풍요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귀포예술단 신년음악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2023 신년음악회 개최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풍요의 해를 의미하는 흑묘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 번창과 풍요를 의미하는 흑묘(검은 토끼)해를 맞아,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합창단, 도립서귀포관악단, 마지막으로 두 단체가 함께하는 합동무대까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겨울 그리고 합창의 유희”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추운 겨울, 너는 악동이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부르며 3인의 클래식 음악가의 대표작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