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연 34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지젤>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2월 2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을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 본 영상은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공연 영상으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 ‘지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인 은 초연 후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 발레의 대표작이다. ​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연은 ‘아돌프 아당’ 음악에 ‘쥘 페로’와 ‘장 코라이’의 안무로 1841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올려졌다. ​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

도립제주예술단 2022년 송년음악회 개최

’22. 12. 9.(금) ~ 12. 22.(목) 온라인 무료 사전예약 접수 ​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예술단 2022년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송년음악회는 제주예술단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주하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로 준비되었다. ​ 이번 연주회에서는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 중 하나인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 소프라노 서예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박지민, 베이스 김성국이 협연하며, 제주합창단, 시민합창단, 제주대학교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 제주합창단 김정연 ..

제주아트센터,‘2022 리얼 스테이지 콘서트’ 개최

댄스 크루 ‘훅(HOOK-리더 아이키)’, 타임탭댄스컴퍼니, 리액션M, 사우스카니발&제주스트릿오르께스타 참여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2 스테이지 콘서트-리얼 스테이지 콘서트’ 공연을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 본 공연은 댄스 그룹과 밴드 콘서트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대중음악 공연의 접근성이 낮은 제주지역에 공연 문화의 다양화를 위해 마련되었고, 최근 ‘스우파(스트릿 댄스 우먼 파이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댄스 크루 ‘훅(HOOK)’을 비롯해 탭댄스 그룹 ‘타임탭댄스컴퍼니’, 제주에서 스트릿 댄스로 활동 중인 ‘리액션 엠’, 제주어로 된 가사로 작사하는 8인조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제주스트릿오르께스타’가 공연에 참..

2022년 제주도레미 기획공연 ‘선셋 디너 콘서트 with 루이스 초이’

​ ‘루이스 초이와 함께하는 제주도레미 선셋 디너 콘서트’ 공연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제주시 오등동 ‘카페 드 콜리’에서 열린다. ​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를 특별 연주자로 초대한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도레미 단원 '피아노 백영미&정평화, 플루트 오지영, 첼로 이슬아'가 함께 연주하는 공연이다. ​ 이번 공연은 뮤지컬, 클래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과 교감을 나누고, 공연 후에는 프랑스식 가정식 식사로 이어지는 `디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2년 12월, 소중한 사람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아름다운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면 이번 공연을 추천한다. ​ 제주도레미 기..

문화가 있는 날 <제주하모니>,“명인열전”개최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문화가 있는 날 11월 공연으로 “명인열전”을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품격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시나위 합주, 판소리, 이태백류 아쟁산조, 태평소를 위한 사물, 남도민요 등을 연주하며, 판소리 명창인 이은숙을 비롯하여, 이태백(아쟁 연주자, 한빌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이난초(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김차경(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이석주(진도씻김굿 이수자), 원완철(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상임), 임현빈(남원시립국악단 수석), 김태영(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 대표), 정상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양혜인(국립남도국악원 단원)이 출연한다. ​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11. 19 ~ 20, 기념 음악회, 거문오름 용암길 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이틀간 유산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도가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이후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와 교육, 홍보, 전시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9월에 개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음악회, 어린이 입상작 전시, 홍보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기념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 모던락 밴드 ‘위스키 계모임’이 출연할 예정이며, 비보잉 벌룬쇼와 함께 풍물, 난타 등 세계자연유산마을 지역주민..

성탄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12월 17일 ~ 18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열려 ​ 202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2022년 12월 17일 ~ 18일 양일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원작 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로 19세기 유럽 분위기의 의상, 배경, 무대셋트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원작의 무서움을 줄이고 재미요소를 추가해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로 작품의 교훈과 재미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 공연주최사인 인생연극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엄마, 아빠,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년을 마감하는 12월, 온 가족이 함께 ..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전시회 <위대한 낙서> 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1월 28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를 센터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본 영상은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 그래피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 - 1960~80년대 이후까지 현대적 의미의 그래피티 선구자 ‘크래쉬’부터 ‘닉 워커’, ‘라틀라스’, ‘JR’ 등 최고의 작가들과 그들의 엄선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그래피티(Graffiti)는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공공장소 또는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 및 기타 흔적을 남기는 행위를 말한다. 그래피티 전시가 인기인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아직까지 한데 모인 적 없는 세계적인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1월 기획공연 ‘story of the music’ 개최

존노, 손태진, 김소향 등 출연… 관람권 예매 11월 2일부터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 ‘story of the music’을 무대에 올린다. ​ ‘story of the music’에는 팬텀싱어 주역인 존노, 손태진과 뮤지컬 배우 김소향 등이 출연한다. ​ ​ 존노는 JTBC의 팬텀싱어3 ‘라비던스’의 멤버로 준우승을 했고, 손태진은 팬텀싱어1 ‘포르테디콰트로’의 멤버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뮤지컬 배우인 김소향은 제13회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DIMF)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2020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번 공연을 통해 출연자들은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넘버에 숨겨진 사연을 풀어나가..

김창열미술관 개관 6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21일 오후 4시 미술관 야외무대서 무료 공연 … 장필순․재주소년 출연 김창열미술관 개관 6주년 기념 음악회가 21일 오후 4시 김창열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포크계의 독보적 존재인 장필순과 ‘한국 모던 포크의 현재’라 불리는 재주소년이 출연한다. 음악회 1부에서는 재주소년과 건반 연주자 이사라가 , 등 6곡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장필순과 건반 연주자 리케이가 , 등 5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창열미술관 최형순 관장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소망했던 김창열 화백의 제안에 따라 해마다 개관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도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