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2월 2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을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본 영상은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공연 영상으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 ‘지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인 은 초연 후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 발레의 대표작이다.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연은 ‘아돌프 아당’ 음악에 ‘쥘 페로’와 ‘장 코라이’의 안무로 1841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올려졌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