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시·행사 196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콘서트 ‘신들과 함께’

2023년 아무도 본적 없는 콘서트가 제주에서 열린다. ​ ​ 한 시대를 풍미했던 4명의 어우러지는 콘서트가 2023년 1월 28일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제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그가 하면 재밌다. 3500회가 넘는 공연을 성공시킨 김장훈 ​ 그가 부르면 원곡이 된다. 비오는날의 수채화, 갈테면가라지 등의 히트곡을 남긴 천둥호랑이 권인하 ​ 대답없는너,지금은 알수없어,겨울비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한국 락의 전설로 불리운 김종서 ​ '별이진다네','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등 가요계의 독보적인 어쿠스틱 아이콘 여행스케치의 남준봉 ​ 이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콘서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만드는 콘서트 ‘신들과 함께’를 보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자. ​ 공연 주..

탐라도서관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

김신지 작가 북토크 개최 1월 북토리(Booktory) 테마‘새해에는 나도 기록을 시작해 볼까’ ​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1월 북토리 테마 ‘새해에는 나도 기록을 시작해 볼까’와 관련해 김신지 작가의 강연‘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오는 1월 14일(토) 오후 2시에 개최한다. ​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새해 첫 테마로 ‘새해에는 나도 기록을 시작해 볼까’ 및 ‘숙제로 일기 쓰기 말고’ 를 운영한다. ​ 이와 관련한 책 20권이 1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 김신지 작가의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는 독자들에게 기록하도..

2023년의 풍요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귀포예술단 신년음악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2023 신년음악회 개최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풍요의 해를 의미하는 흑묘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 번창과 풍요를 의미하는 흑묘(검은 토끼)해를 맞아,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합창단, 도립서귀포관악단, 마지막으로 두 단체가 함께하는 합동무대까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겨울 그리고 합창의 유희”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추운 겨울, 너는 악동이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부르며 3인의 클래식 음악가의 대표작품을 ..

제주도립미술관 야외공원 ‘크리스마스 숲’ 등장

6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24~25일 어린이 관람객에 선물 증정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술관 야외에는 ‘크리스마스의 숲’포토존을 설치해, 6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함께 동화「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환상적인 숲속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토존은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 성탄절이 포함된 24~25일 주말에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12세 이하)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장식품(오너먼트)을 선물로 증정한다. ​ 이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4일과 25일 각 ..

제주도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

[탐나는 원도심, 원도심의 크리스마스] ​ 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까지 칠성로 차없는 거리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주말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겨움을 준비하고 있어 이벤트 참가자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행사 정보] - 행사명 : 탐나는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 주최 / 주관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관광공사 - 행사기간 : 2022. 12. 1(목) ~ 12..

제주4‧3유족 첫 기증유물 기획전시

4‧3평화재단, 23년 2월 28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서 4·3유족 첫 기증유물 기획전 마련 ​ 의귀리 현의합장묘 조성 시작부터 4·3 이후의 시간을 증언하는 4·3유족 첫 기증유물의 사진과 영상, 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12월 20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주4·3유족의 첫 기증유물 전시를 진행한다. ​ 이번 기획전은 제주4‧3평화기념관 개관 이래 4‧3유족 기증유물로만 이루어지는 첫 전시다.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더 많은 도민‧유족의 참여를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 이번 기획전은 이제까지 전시로 구현되지 못했던 현의합장묘 조성 상황을 돌아보는 당시의 기록과 영상, 사진,..

제주추사관, 기획전시 ‘추사와 벗들’ 개최

유홍준 교수 기증 ‘삼각산기행시축’ 등 선보여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17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제주추사관에서 ‘추사와 벗들’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추사관 기획전시 ‘추사와 벗들’은 제주추사관 명예관장 유홍준 교수가 기증한 ‘삼각산기행시축’을 비롯한, 추사 김정희 선생과 관련 있는 인물들의 유물들을 전시한다. ​ ‘삼각산기행시축’은 젊은 시절의 추사 김정희 선생과 부친 김노경 일행이 삼각산을 둘러보고 지은 시가 담겼다. 이 외에도 역관 이상적이 연행에 가져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에 제찬한 인물 중 한 명인 청나라 학자 장요손의 인장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추사 선생은 편견 없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깊이 교류했던 것..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연말을! … 볼거리·이벤트 풍성

소방안전본부, 21~25일 특별이벤트 마련…다양한 즐길거리로 체험객 만족도 제고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 제주안전체험관은 12월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크리스마스트리 및 조형물을 설치해 체험객들이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안전체험관 방문객과 체험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체험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체험관 내부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119산타로 분장한 소방관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안전 다짐 배지’를 만들어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무드등 만..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지젤>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2월 2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을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 본 영상은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공연 영상으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 ‘지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인 은 초연 후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 발레의 대표작이다. ​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연은 ‘아돌프 아당’ 음악에 ‘쥘 페로’와 ‘장 코라이’의 안무로 1841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올려졌다. ​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

계묘년 새해 첫날, 소망과 희망 안고 서귀포 겨울바다로 풍덩!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 '23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개최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어 3천여명의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부대이벤트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사전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