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시·행사 196

갈치·옥돔 제주 대표 수산물 8종 30% 할인 판매

12월 2~4일 제주시민복지타운서…수산물 소비 확대 및 어업인 어려움 경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와 신3고, 경기침체로 인한 제주 수산물 소비 부진에 대응해 제주산 청정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MBC와 한림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된다. ​ 판매 품목은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으로, 시중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풍성하게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이뤄져 공영쇼핑에서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

제주아트센터, 타악기 콜라보 창․제작 공연 <퍼커셔니즘> 개최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사업’선정 공연 공연을 12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총 2회)에 각각 개최한다. ​ 본 공연은 국악, 아프리칸, 라틴 장르 안에서 타악기가 중심이 되어 장르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제작되어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의 전설적인 창작타악그룹 ‘푸리’의 멤버이자 그룹 ‘소나기 프로젝트’의 대표인“장재효”, 한국아프리카음악․춤연구소의 대표인 “정환진”, ‘나는 가수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의 하우스밴드 퍼커션이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라틴 퍼커셔니스트 ‘조재범’이 중심이 되었으며, 제주공연에서는 특별히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함께한다. ​ 제주공연을 시작으로..

제주테크노파크, 오는 30일 벤처마루에서 플러스 더불어마켓 개최

“우수한 제주기업 제품들 만나보세요~” ​ 제주테크노파크, 오는 30일 벤처마루에서 플러스 더불어마켓 개최 제주테크노파크 지원받은 화장품·교육·에너지 기업 참여해 제품 선 봬 ​ ​ 우수한 제주기업 제품들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시장이 열린다.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벤처마루 1층 정문 공터와 반대편 이노비즈카페 앞 쉼터에서 기업과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더불어마켓’을 개최한다. ​ 이번 더불어마켓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화장품과 교육, 에너지, 통신장비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 주요 기업제품은 ▲농업법인 화수가의 발사믹식초, ▲㈜이지하이드로젠의 각종 화장품류, ▲제주생물자원㈜의 식..

2022년 제주도레미 기획공연 ‘선셋 디너 콘서트 with 루이스 초이’

​ ‘루이스 초이와 함께하는 제주도레미 선셋 디너 콘서트’ 공연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제주시 오등동 ‘카페 드 콜리’에서 열린다. ​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를 특별 연주자로 초대한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도레미 단원 '피아노 백영미&정평화, 플루트 오지영, 첼로 이슬아'가 함께 연주하는 공연이다. ​ 이번 공연은 뮤지컬, 클래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과 교감을 나누고, 공연 후에는 프랑스식 가정식 식사로 이어지는 `디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2년 12월, 소중한 사람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아름다운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면 이번 공연을 추천한다. ​ 제주도레미 기..

잊혀져가는 제주 자연에 대한 기억의 복원

돌문화공원관리소, 2022년 마지막 기획공모 선정전 《곶자왈의 숨, 용천수의 꿈》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는 2022년 마지막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홍진숙 작가의 《곶자왈의 숨, 용천수의 꿈》을 오는 내년 1월 29일(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홍진숙 작가는 1985년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2002년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판화를 공부한 바 있다. 제주의 풍토적 주제인 신화와 자연을 소재로 제주의 미적 정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지역의 중견작가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답사한 곶자왈과 용천수를 소재로 한 회화 및 판화작품 64점을 선보인다. ​ ​ 작가는 인간의 논리로 점차 본 모습을 잃어가는 곶자왈과 용천수의 모습을 화폭..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 3년 만에 대면 개최

11. 26.~12. 25. 모슬포항 일대서 … 다양한 방어 관련 프로그램 마련 ​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30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방어축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대면으로 전환된다. ​ 도내 최고의 해양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방어축제는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정욱) 주관으로 진행된다. ​ 축제기간 동안 최남단 방어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

역경이 빚어낸 아름다움과 천년의 숲이 주는 사색

11.26~12.3 비자림 내 잔디광장서 분재전시회 열려…80여점 작품 전시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8일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비자림 내 잔디광장에서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분재협회 제주한라지부 회원들의 소나무, 우묵사스레피, 주목, 느릅나무, 화살나무, 향나무 등 10여종에 이르는 수목 분재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 제주시 평대리 산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비자림은 1966년 10월 12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천연기념물로서의 비자림의 명침은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이다. ​ 비자림에는 멸종위기식물인 풍란, 나도풍란, 차걸이란 등과 흑난초, 주걱일엽, 노루오줌 등도 드물게 발견되고 있다. ​ 비자나무의..

문화가 있는 날 <제주하모니>,“명인열전”개최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문화가 있는 날 11월 공연으로 “명인열전”을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품격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시나위 합주, 판소리, 이태백류 아쟁산조, 태평소를 위한 사물, 남도민요 등을 연주하며, 판소리 명창인 이은숙을 비롯하여, 이태백(아쟁 연주자, 한빌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이난초(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김차경(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이석주(진도씻김굿 이수자), 원완철(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상임), 임현빈(남원시립국악단 수석), 김태영(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 대표), 정상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양혜인(국립남도국악원 단원)이 출연한다. ​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제주 코딩, 아이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체험교실

​ 온라인 SW교육 전문회사 코딩혜윰이 오는 11월 19일(토) 오전 10시~12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체험교실”을 개최한다. ​ 2022년 제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코딩혜윰은 제주지역 아이들의 SW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미래인재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초중등 온라인 SW교육 전문기관이다. ​ 이번 설명회는 초등 고학년 자녀와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체험교실이다. 체험교실에서는 2025년 정규교육과목으로 확정된 AI 인공지능교육에 대해 어떻게 교과과정이 연계되는지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아이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체험교실은 현재 제주도내 각 초등학교 실과&정보시간 또는 방과 후 교실에 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11. 19 ~ 20, 기념 음악회, 거문오름 용암길 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이틀간 유산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도가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이후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와 교육, 홍보, 전시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9월에 개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음악회, 어린이 입상작 전시, 홍보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기념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 모던락 밴드 ‘위스키 계모임’이 출연할 예정이며, 비보잉 벌룬쇼와 함께 풍물, 난타 등 세계자연유산마을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