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 서쪽여행지 74

제주 월정리 서핑 파도 좋은 날 제주도 서핑은 월정에이스서프에서!

서핑을 해본 사람이라면 파도가 좋은 날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서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초보자들도 파도가 좋은 날은 운이 좋으면 혼자서 파도 위에서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 평소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제주도에서 파도가 좋은 날이면 바다로 몰려오곤 하는데, 최근 제주 월정리 서핑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 예전에는 서핑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문색달해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월정리, 삼양, 이호 등 많은 곳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제주 월정리 서핑으로 전문 강사의 강습과 함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월정 에이스서프를 소개하고자 한다. 월정에이스서프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월정7길 62-1, 1층 전화 ..

7월 추천 여행지,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애월읍>

물과 산이 함께하는 물메마을, 수산리 & 용천수를 품은 애월 ​ ​ “탁 트인 시원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산과 마을 길에 이르기까지 7월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비짓제주에서 소개하는 알찬 여행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마을 산책 ‘여름편-애월읍’을 소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여름편에서는‘물과 산이 함께하는 물메마을, 수산리 (상)편’과‘용천수를 품은 애월 (하)편’으로 구성된 가운데 제주 애월읍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 MZ세대를 타깃으로 제작된 제주 마을 산책은 계절별 지역을 대표하는 키워드 장소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래머..

제주서핑, 제주도에서 꼭 해볼 만한 체험 서프로와

제주도는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보드를 타고 파도 위를 달리는 서퍼들의 모습이다. 언젠가 서핑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제주도서핑강습으로 서핑체험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본다. 제주서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된 곳은 바로 중문해수욕장에 다녀오고 난 뒤였다. 그때 여러 명의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며 타던 모습에 반했었는데, 그 후로는 월정리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해변, 함덕서우봉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등 어느 바다를 가도 서핑하는 모습만 보여 꼭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제주서핑을 체험하게 된 곳은 이호테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제주도서핑강습 서프로와라는 곳인데, 시..

제주도체험 오감놀이 하이파이브

0~7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를 위해 한 번쯤은 집에서 ‘촉감놀이’를 해주기 위해 김장매트를 펼치고 두부나 토마토 등 물컹물컹 촉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해준 적이 있으실 거에요. ​ ​ 하지만 마음만 앞서 한 번 그렇게 해주고 나면 그 뒤처리는 어떻게...? 온 집 안이 난장판이 된 경험 있으시죠? 특히, 물감놀이나 모래놀이는 범위도 넓고, 통제하기가 힘들어 해주지 못해 아쉬워한 적이 여러 번 있으실 거예요. ​ 제주도에는 은근히 이런 오감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어요. 문화센터나 집으로 선생님이 방문하는 오감체험놀이도 있고 여러 시설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요. 하이파이브제주 주소 : 애월읍 고내로 13길 107 전화 : 064-901..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제주도 오름

매년 정월대보름이 지나고 3월이 시작되면 제주도 오름 중에서도 가장 반듯한 아름다움을 자랑 하는 새별오름은 붉게 타오른다. ​ 매년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오름이 바로 새별오름이다. ​ 새별오름 주소 : 애월읍 봉성리 산59-8 제주시에서 서부산업도로(평화로)를 타고 서귀포로 넘어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새별오름은 해발 519.3m, 높이 119m인 기생화산으로 복합형의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새별오름은 높은 오름이지만 가파른 등반로로 정상까지는 30분 이내로 도착할 있는 오름이다. 주변이 막힘없이 뚫려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북쪽으로는 비양도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만날 수 있고, 동쪽으로는 웅장한 모습의 한라산을 만날 수 있는 오름이다. ​ 새별오름은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면서 겨울이면 ..

재미있는 제주실내여행지 수목원테마파크

제주도 도심에 위치한 한라수목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실내테마파크가 있다. 수목원테마파크 주소 : 제주시 은수길 69 전화 : 064-742-3700 운영시간 : 9시~19시(18시 입장마감) 입장료 : 제주아이스뮤지엄+3D착시아트+5D영상관+VR 1회권 성인 15,000원, 소인 14,000원 바로 수목원길이란 이름이 붙은 곳에 위치한 수목원테마파크인데, 아이들과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이유도 있지만, 수목원길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는 물론 저녁이면 반짝이는 야시장까지 갖추고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좋을 만큼 다양한 시설이 있다. 오늘은 그 ..

제주도 아이와 함께 풀빌라 ‘혀니키즈풀빌라’

혀니키즈풀빌라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 13길 10 전화 : 101-6828-0414 입실 : 15시 퇴실 11시 제주도는 여행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관광의 섬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은 최근 호캉스를 즐기러 제주도를 찾는다. ​ 호캉스란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휴가 방식을 이르는 신조어(콩글리시)로 호텔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는 것 뜻한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호텔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풀빌라를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많다. 풀빌라 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을 위한 곳이 많은데, 오늘은 제주도 서쪽 애월해안도로 인근에 위치한 혀니키즈풀빌라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키즈풀빌..

노루와 만나는 조용한 오름 ‘노루손이오름’

노루손이오름 제주도의 마지막 가을을 만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선택한 오름은 바로 1100도로에 위치한 ‘노루손이오름’이다. ​ ​ 사실 어느 계절이나 늘 푸른 소나무로 변함없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이긴 하지만, 늦가을에 오를 땐 왠지 기분이 달라지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 오름은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에 아주 편안한 오름으로 가끔 가족여행을 온 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있긴 하다. ​ 하지만 이 오름은 숲길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멋진 뷰를 상상하며 올라간다면 추천하진 않는 오름이다. ​ 노루손이오름은 노리손이오름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노리’란 제주어로 ‘노루’를 뜻하고, ‘손’은 ‘쏜(쏘다)’라는 뜻으로 옛날에 노루사냥으로 이름났던 오름이란 뜻으로 ‘노리손이오름’..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 억새군락지

제주 억새군락지 제주도의 새로운 억새명소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것은 그 장소가 어디든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행복한 일이다. 함께 같은 풍경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덥거나 추운 계절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다. ​ 그렇기에 제주도는 아이와 함께 지내기엔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봄이면 꽃을 보러 다니고, 여름이면 바다, 가을엔 억새와 단풍, 겨울이면 눈썰매까지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모든 환경이 갖춰져 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계절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선 가을이 가장 좋다. 봄에는 미세먼지로 따뜻하지만 좋지 않은 공기가 문제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가을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비교적 많고 다양한 생태계를 ..

제주도 일몰명소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오름

도두봉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제주 오름 제주도에는 아이들과 함께 다녀볼 수 있는 오름, 숲길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매주 여행을 떠나보기 참 좋은 곳이다. ​ 예전에는 대부분이 자연만을 생각하며 제주도를 찾았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기기 위해 찾는 경우도 많은데, 여전히 어느 지역보다 자연과의 친밀함은 제주도가 단연 최고라 생각된다. ​ 오늘은 아이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오름 중 도두동에 위치한 도두봉을 소개하고자 한다. ​ '도두(道頭)'는 예전에 '도두(島頭)'라 했다는 데서 '섬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과 '한길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 '돋아난(솟은)' 것을 의미한다는 설 등이 있다. ​ 제주시내에 위치한 가장 낮은 오름으로 가볍게 산책하기 너무 좋은 오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