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숙박 5

[중문]고객의 입장으로 한 발 더 다가간 ‘스위트호텔제주’

스위트호텔제주 고객의 입장으로 한 발 더!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를 꼽자면 단연 이국적 모습을 지닌 서귀포 중문관광단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래서인지 예나 지금이나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이곳 중문관광단지는 꼭 방문하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중문관광단지에는 국내 최고의 관광휴양지답게 신라호텔, 롯데호텔, 그랜드조선호텔, 부영호텔, 씨에스호텔앤리조트 등 내놓으라는 최고급 호텔들이 즐비하지만, 오늘은 고객의 입장으로 한 발 더 다가간 호텔인 ‘스위트호텔제주’로 선정했다. ‘스위트호텔제주’는 중문관광단지 내 신라호텔과 하나호텔 사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사실 우리 가족에겐 오래전 첫째아들의 돌잔치를 위해 주변 지인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이 있던 장소이기도 해, 방문 전 마음이 살짝 설레기도 했다...

[애월읍] '제주 씨스테이 호텔&스파' 바다에 머물다

제주 씨스테이 호텔&스파낭만이 가득한 제주 애월에서의 하룻밤​ 여행객에게 제주는 늘 선망의 대상이며,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제주의 낭만이 가득한 제주 애월에서 하룻밤은 꼭 머물고 싶어 한다. 우리도 늘 그랬었다. 오늘은 제주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해안 드라이브인 ‘환상의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길 아래로 펼쳐진 쪽빛 바다를 감상하며 도착한 애월 고내포구에 위치한 '제주 씨스테이 호텔&스파'를 방문했다. '제주 씨스테이 호텔&스파'는 제주에서도 몇 안 되는 바다와 바로 맞닿는 호텔로 발코니 창문을 열고 있으면 파도 소리가 코앞에서 느껴질 정도로 제주 바다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에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총 24객실로 구성된 '제주 씨스테이 호텔&스파'은 투숙객 취향에 고려한 ..

[법환동]다시 여기 바닷가@법환, 「더 그랜드 섬오름」

더 그랜드 섬오름호텔 섬오름과 범섬의 오션뷰​예아! 호우! 예예예~~~♪ 최근 가요계에 핫데뷔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장 먼저 추억의 장소인 「호텔섬 오름과 범섬의 오션뷰」가 떠오른다. 호텔 섬오름에서 바라본 서귀포 앞바다와 범섬, 올레7코스로 이어지는 바닷길의 모습을 한번 추억한 사람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종종 「다시 여기 바닷가@법환」을 찾게 된다. 우리 가족이 늘 그랬다.▲더 그랜드 섬오름에서 바라본 범섬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있는 호텔 섬오름이 「더 그랜드 섬오름」으로 오는 8월 14일 정식 핫데뷔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냉큼 한걸음에 호텔을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아직은 오픈준비로 여기저기 분주했지만, 전반적으로 투숙객들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노형동] 유월의 끝자락 들꽃 향기에 취하는 ‘독채화랑펜션’

독채화랑펜션 스몰웨딩의 명소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겨울철 감귤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겨울철의 감귤보다 6월의 감귤꽃향과 들꽃향으로 가득한 제주가 먼저 떠오른다. 오늘은 노형동에 위치한 작은 중산간 마을인 화랑마을에 있는 「들꽃향이 가득한 독채화랑펜션」을 방문하였다. 원래 화랑마을은 노형동 관할지역이긴 하지만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해안초등학교, 73st, 아날로그감귤밭, 타운하우스 등이 소재한 해안동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할 것이다. 이처럼 노형 시내에서 차량으로 10여 분간 차량으로 이동하니 1,000여 평의 넓은 면적의 순녹색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백색의 화랑펜션이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화랑펜션을 운영하는 안주인이 디자인을 전공하여 펜션 로고를 직접 만들고 ..

[구좌읍] 독립서점; 북덕북덕 그리고 보리게스트하우스

보리게스트하우스송당의 숨겨진 책방 종종 제주에 산다는 이유로 육지에 있는 지인들의 많은 전화를 받는다. “이번에 제주 여행 가려고 하는데 숙소는 어디로 하면 좋을까?”, “혹시 추천하는 숙소 있어?”, “요즘 가장 핫한 지역은 어디야?”, “여기 예약하려는데 거기 어떨 것 같아?” 등등 내가 이제부터 이야기하려는 숙소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일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따뜻한 봄 날씨엔 더더욱 그랬었다….이처럼 이런 연락을 받았을 때 정리해뒀던 제주 숙소에 관한 이야기를 제주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들려드리고자 한다.오늘은 한라산 동쪽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인 송당리에 있는 한 게스트하우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송당”이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는 소나무와 신당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요즘 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