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 서쪽여행지

[중문]고객의 입장으로 한 발 더 다가간 ‘스위트호텔제주’

(주)교차로-제주 2021. 3.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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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호텔제주

고객의 입장으로 한 발 더!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를 꼽자면 단연 이국적 모습을 지닌 서귀포 중문관광단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래서인지 예나 지금이나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이곳 중문관광단지는 꼭 방문하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중문관광단지에는 국내 최고의 관광휴양지답게 신라호텔, 롯데호텔, 그랜드조선호텔, 부영호텔, 씨에스호텔앤리조트 등 내놓으라는 최고급 호텔들이 즐비하지만, 오늘은 고객의 입장으로 한 발 더 다가간 호텔인 ‘스위트호텔제주’로 선정했다.

 

‘스위트호텔제주’는 중문관광단지 내 신라호텔과 하나호텔 사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사실 우리 가족에겐 오래전 첫째아들의 돌잔치를 위해 주변 지인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이 있던 장소이기도 해, 방문 전 마음이 살짝 설레기도 했다. 호텔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호텔 입구엔 언제나 그렇듯 호텔의 대표적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스위트호텔제주’호텔의 심볼마크인 휴양지의 ‘야자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항상 변함없이 반겨주듯 물이 흐르는 분수대와 정돈된 로비라운지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선 순간, 여느 호텔과 같이 ‘스위트호텔제주’에서도 가장 먼저 코로나19를 대비한 온도 체크 등을 실시했으며, 그중 고객과 직원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에서 최초로 설치된 키오스크 체크인 서비스’가 눈에 들어왔으나,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첫 마음과 달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구성이 쉽고 빠르게 체크인까지 할 수 있어 마음에 와닿았고,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호텔직원에게 키오스크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물었더니 ‘고객이 필요한 시점을 찾아 먼저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를 위해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한다.

 

이번 ‘스위트호텔제주’ 방문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리모델링후 변화된 호텔 객실일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스위트호텔제주’의 객실은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확실히 다양한 타입의 호텔 객실 변화로 이용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핫하다는 가족단위 고객과 연인들을 위한 풀빌라 객실은 물론,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이층침대 객실, 단아한 한실 침구가 돋보이는 한실과 기존 호텔 객실에서 볼 수 없었던 복층형 객실, 코너의 자투리 공간을 잘 활용한 컨셉의 코너형 객실 등 고객이 선호하는 객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느꼈다.

 

 

 

 

‘스위트호텔제주’의 로비층에는 조식과 중‧석식을 제공하는 50여 명 규모의 ‘라테라스 레스토랑’과, 제주의 특색있는 식자재를 사용한 ‘스낵바’, 야자수로 둘러싸인 ‘야외수영장’과 ‘셀프 BBQ’ 플레이스, 아로마 테라피샵, 편의점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큰 규모의 호텔은 아니지만 투숙 기간 내 모든 것을 호텔 내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으며, 교원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답게 꼬마 손님들을 배려한 어린이 도서관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배려가 돋보였다.

 

 

 

‘스위트호텔제주’가 있는 중문관광단지는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다.

 

칠선녀들이 내려온다는 신비로움이 가득한 ‘천제연폭포’를 포함해,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육각형 돌기둥 모형의 ‘주상절리대’, 대한민국 서핑의 핫스팟 ‘중문색달해수욕장’, 지금 이맘때 봄을 맞이해주는 유채꽃 명소인 ‘엉덩물계곡’, 동양 최대 온실 식물원인 ‘여미지식물원’ 등 자연적 명소는 물론, ‘믿거나말거나 박물관’과 함께한 스타벅스와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테디베어를 이용한 ‘테디베어박물관’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박물관이 주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머무는 동안 만족이 배가될 것 이다.

‘스위트호텔제주’ 안내

- 주 소 :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67(색달동)

- 연 락 처 : 064-73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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