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달동]중문관광단지의 복합문화공간 ‘웨이브(wavvvve)라운지’

웨이브라운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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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색달동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에는 다양한 구경거리가 분포되어 있다. 호화스러운 호텔들과 넓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박물관 등 즐길거리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 음식점들까지 제주도 여행 중 한 번쯤은 꼭 오게 되는 곳이 바로 중문관광단지다.

 

이곳에서는 휴식을 위한 여행,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여행, 맛있는 음식을 먹는 여행 등 어떤 스타일이든 원하는 방식의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최근 오픈한 ‘웨이브라운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웨이브라운지’는 생태문화전시관인 ‘더 플래닛’ 전시장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낮에는 전시관을 찾는 고객들의 쉼터와 같은 카페, 저녁에는 멋진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를 운영한다.

 

알록달록한 꽃으로 꾸며진 예쁜 정원을 가진 웨이브라운지에는 화려한 디제잉 부스와 라운지 내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환한 대낮에도 라운지는 금방이라도 멋진 음악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다. 빛이 들어오는 창을 조금 어둡게 하고 미디어를 감상하며 음악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 웨이브라운지는 오픈 이후로 이미 여러 아티스트들이 라운지를 방문해 디제잉 파티를 열기도 했다. 팬데믹으로 공연이나 전시를 할 기회가 적었던 아티스트들에게도 반가운 공간이 되어준다. 아티스트들은 물론 관람객들 또한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저녁에는 ‘웨이버 파티’가 진행되는데, 저녁 8시부터 새벽까지 파티가 이어진다. 정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도 있고, 제주의 밤을 더욱 매력적으로 추억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다.

 

 

 

또한 매주 월, 목, 일요일 오후 4시~5시30분까지는 칵테일 클래스가 열려 관심 있었던 도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 칵테일 클래스 비용은 3만 5천원(2잔)이다.

 

오는 4월 10일(토)에는 웨이브라운지 야외정원에서 음악과 함께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셀러와 뮤지션을 모집 중에 있다.

 

https://blog.naver.com/wavvvve/222295025548

 

4월에는 섹소포니스트 대니 정(SOUL MAESTRO DANNY JUNG)과 첼리스트 김규식의 랜선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실시간 비대면 공연과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야외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자녀와 함께 낮에 방문할 경우에는 생태문화전시관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전시관 관람권을 제시하면 음료도 10% 할인이 되니 함께 차를 마시며 분위기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