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8

잊혀져가는 제주 자연에 대한 기억의 복원

돌문화공원관리소, 2022년 마지막 기획공모 선정전 《곶자왈의 숨, 용천수의 꿈》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는 2022년 마지막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홍진숙 작가의 《곶자왈의 숨, 용천수의 꿈》을 오는 내년 1월 29일(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홍진숙 작가는 1985년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2002년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판화를 공부한 바 있다. 제주의 풍토적 주제인 신화와 자연을 소재로 제주의 미적 정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지역의 중견작가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답사한 곶자왈과 용천수를 소재로 한 회화 및 판화작품 64점을 선보인다. ​ ​ 작가는 인간의 논리로 점차 본 모습을 잃어가는 곶자왈과 용천수의 모습을 화폭..

‘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

돌문화공원관리소, 지질놀이터 운영… 11월 1일 선착순 접수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인 《지질놀이터》를 11월 6일(일)부터 11월 20일(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질놀이터’는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마그마가 상승하는 원리부터 화산 폭발로 현무암이 생성되는 과정을 전문가의 강의와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1기는 화산폭발과 현무암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화산섬 제주 돌 이야기’를 △2기는 실험을 통해 ‘마그마가 어떻게 땅위로 올라올까’에 대해 △3기 ‘현무암은 화산암일까, 심성암일까’를 실험으로 알아보고..

자연 속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연계 프로그램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의 연계 프로그램인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를 25, 26일 양일간 오백장군갤러리 작가의 방(제5전시실)과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제주의 돌과 나무를 소재로 한 기획전《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를 7월 3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우애를 다지며 활동해온 지역 내 젊은 음악인들이 꾸미는 클래식 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하는 장재헌(바이올린), 오아연(바이올린), 오혁우(지휘) 씨는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성과를 올리면서 도내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

제주돌문화공원 기획공연 ‘힐링스톤즈’ 뮤직콘서트 개최

6월 11 오후 4시 공원 야외무대…가수 정승환․이진아 등 출연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강태환)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는 지금, 새로운 일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기획했다. ​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기획공연 뮤직 콘서트를 6월 11일(토)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 를 통해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가수 정승환, 사랑스러운 보컬과 멜로디로 주목받는 가수 이진아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 도내 뮤지션인 어쿠스틱 감성듀오 무드트리, 국악과 양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락이 한데 어우러져 초여름 푸른 자연과 어울리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또한, 피크닉 존 이벤트와 힐링 타투존 등 부대행사도 진..

[조천읍]제주도에서 가장 제주다운 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제주도에는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원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다양한 테마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박물관, 테마공원 등 볼거리들이 많긴 하지만 제주도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둔 테마공원은 열 손가락을 다 쓰지 않아도 셀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적다. 그 중에서도 매년 한 번씩은 꼭 가게 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할 ‘제주돌문화공원’이다. 이 공원은 아이들이 없을 때에도 한 번씩 찾아와 마음을 달래곤 하던 곳이다. 제주도에서 큰 공연들은 이 돌문화공원에서 개최되었을 만큼 규모도 크고 공연장으로도 너무 훌륭한 무대를 제공해주었던 기억이 있다. 아이들과도 한 번씩 산책 겸 찾은 적이 있지만, 항상 1코스만 돌아보곤 했..

[제주 공연]‘KBS한전음악콩쿠르’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

‘KBS한전음악콩쿠르’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 제주에서 최초로 개최, 제주아트센터와 공동기획 ​ ‘KBS한전음악콩쿠르(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가 2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3일 공연: 오후 7시 30분) ​ 벌써 27회를 맞은 ‘KBS한전음악콩쿠르’는 KBS와 한국전력공사의 공동주최사업으로,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콩쿠르는 국내 정상급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로 진행되며, 콩쿨 역사상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 최근까지는 해외 유명 공연장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청정 제주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제주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제주아트센터와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 이를 계기로 543명의 지원자 ..

[제주 전시]제주돌문화공원, <고원종 도예전> 개최

제주돌문화공원, 개최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시 진행​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이학승)는 오는 12월 11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원종 도예가는 1953년 제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원 산업공예과를 졸업하고 전)제주교육대학교 미술과 강사와 전)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애월읍 유수암에 위치한 고아방(熇芽房)이라는 이름의 공방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전통 물레 성형 방법을 통한 분청사기 기법으로 만든 고원종 도예가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광객 간 거리 2m이상 유지 △참석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

[조천읍]제주의 모든 것을 담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제주의 모든 것을 담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은 각자자신들이 좋아하는테마로 꾸며진 공원이나박물관을 찾아 관람하며사진을 찍는 여행을 즐긴다. 요즘말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만큼아름다운 꽃과 소품이 많은 공원, 카페,박물관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다닌다. 이 또한 기억에 남고,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의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여행이지만,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기이하고 웅장한자연의 산물을 감상하는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꽃으로 둘러싸인 길이나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 찬 박물관,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원 등은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다른 지역에서도충분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런 흔한 꽃이나 소품,동물들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지면또 다른 분위기와 볼거리를만들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