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9

2023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에서 ‘소원성취’하세요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 2023년 3월 9일에서 12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제주들불축제' 개최 ​ ​ 2023 제주들불축제가 3월 9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서막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을 소재로 하는 이번 들불축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면축제로 열리게 된다. ​ 새별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렁이는 장관이 연출되는 제주들불축제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최우수축제’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 이 특별한 불의 향연을 보기 위해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

제주도 가볼만한 축제, 2023 제주들불축제 개최

3월 9일 ~ 12일 시청 및 새별오름에서 열려 ​ 3월 초 새봄을 알리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9일 ~ 12일까지 제주 시청 및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이기에 더욱 많은 기대와 함께 준비에 힘쓰고 있다. ​ 제주들불축제는 화산섬 제주 생성의 근원인 불에서 유래한다. 화산섬 제주의 불은 한라산을 낳고 삼백예순여덟 오름을 길러 냈으며, 탐라 처년의 역사와 제주 선인들의 삶의 동력이 되어 왔다. ​ ‘방애불(들불)’은 제주 선인들이 거친 환경을 극복하며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자연가 호흡을 같이 해 온 역사의 산물이다. 새봄이 찾아올 무렵 소와 말의 방목지에 불을 놓아 지드기 등 해충을 없애 가축에게 먹이기 좋은 풀을 얻고, 불에 탄 재는..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10월 15일 가을 억새와 함께 폐막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의 향연 제주바다와 새별오름에서 즐기는 신나는 레저스포츠 체험과 제주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있는 제주문화예술을 결합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던‘2022 제주레저힐링축제’가 10월 15일(토) 새별오름에서 폐막행사를 끝으로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0월 15일(토), 억새 명소 새별오름에서 펼쳐질 폐막행사는 제주의 멋을 노래할 수준 높은‘제주문화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넉살’,‘죠지’, 세계적인 댄스크루‘프라우드먼’, 감성 밴드‘글렌체크’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콘서트가 이어지고 ‘최정원’,‘홍지민’,‘전수경’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들과 뮤지컬 그룹 ‘더 뮤즈’가 함께 아름다운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짙은 감성의 나래를 펼쳐낼 ‘뮤지컬 갈라쇼’가 피날레 프로그램으..

제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9월 3일) 함덕해수욕장, 폐막 (10월 15일) 새별오름 ​ 제주시는 기존 축제의 상식을 깨고 색깔이 다른 레저스포츠와 예술문화를 결합한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를 2022년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함덕해수욕장 및 새별오름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여름의 끝자락, 함덕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행사는 세대가 공감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안녕! 제주바다’를 비롯해 ‘함덕비치 고고나이트’등 참여형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 ​ 전국인라인하키대회(9월 3일~4일), 전국철인3종경기대회(9월 18일), 전국바다낚시대회(10월 9일)등 기존 레저스포츠 대회와 윈드서핑, SUP요가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9월 2일~4일) 등 누구나..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제주도 오름

매년 정월대보름이 지나고 3월이 시작되면 제주도 오름 중에서도 가장 반듯한 아름다움을 자랑 하는 새별오름은 붉게 타오른다. ​ 매년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오름이 바로 새별오름이다. ​ 새별오름 주소 : 애월읍 봉성리 산59-8 제주시에서 서부산업도로(평화로)를 타고 서귀포로 넘어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새별오름은 해발 519.3m, 높이 119m인 기생화산으로 복합형의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새별오름은 높은 오름이지만 가파른 등반로로 정상까지는 30분 이내로 도착할 있는 오름이다. 주변이 막힘없이 뚫려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북쪽으로는 비양도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만날 수 있고, 동쪽으로는 웅장한 모습의 한라산을 만날 수 있는 오름이다. ​ 새별오름은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면서 겨울이면 ..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 억새군락지

제주 억새군락지 제주도의 새로운 억새명소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것은 그 장소가 어디든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행복한 일이다. 함께 같은 풍경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덥거나 추운 계절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다. ​ 그렇기에 제주도는 아이와 함께 지내기엔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봄이면 꽃을 보러 다니고, 여름이면 바다, 가을엔 억새와 단풍, 겨울이면 눈썰매까지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모든 환경이 갖춰져 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계절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선 가을이 가장 좋다. 봄에는 미세먼지로 따뜻하지만 좋지 않은 공기가 문제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가을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비교적 많고 다양한 생태계를 ..

제주도 가을, 억새를 마음껏 즐기다

매년 가을이 되면 제주도는 억새가 활짝 피어 황금빛 물결이 출렁인다. 매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억새를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되는 곳도 있으며 또 새롭게 억새 명소로 떠오르는 곳도 있다. 오늘은 매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억새를 만날 수 있는 곳과 새롭게 억새 명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새별오름 오름 전체가 억새로 뒤덮인 '가을 최고 여행지' ​ ​ 새별오름의 억새는 도민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가을에 찾으면 꼭 찾게 되는 명소다. 오름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가을을 느끼기엔 이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오름을 오르며 억새도 만나볼 수 있는 새별오름은 매년 3월이면 들불축제를 하는 곳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

[애월읍] 제주도 가을, 핫플레이스는 바로 이곳 ‘카페 새빌’

'카페 새빌'제주도의 가을은 분홍빛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 몇 해 전부터 제주도에는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지고 있다. 제주도의 가을을 떠올리면 은빛으로 찰랑이는 억새가 가장 먼저 떠오르곤 했는데, 요즘은 핑크뮬리가 대세다. 듬성듬성 있을 때는 아름답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모여 있으니 제주 햇살과 함께 아주 아름답게 일렁이는 모습이 참 곱다. 제주도내의 여러 카페나 음식점 그리고 관광지 등에서 핑크뮬리를 가져와 심어두어 분홍빛의 제주도를 만나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 중 갑자기 핫플레이스가 되기 시작한 ‘카페 새빌’은 억새가 만발한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핑크빛의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어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는 시점에도 사람들로 넘쳐났다. 원래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지..

[애월읍]아름다운 쌍둥이오름 '이달오름'

이달오름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풍광과 너른 들판이 아름다운 쌍둥이오름 누군가가“대지에서 솟아오른 아름다운 젖가슴”이라 했던가. 평화로에서 봉성리를 잇는도로를 따라가다 오름의 서쪽에서바라보는 이달오름의 두 봉우리는마치 땅에서 솟아오른 젖가슴을 닮았다. 지금은 소나무와 삼나무가 많이 자라민둥한 맛은 없지만 어느 한쪽도기울어지지 않는 듬직한두 개의 봉우리가 우뚝 서있다. 한라산 백록담과 그 자락의 오름군을배경으로 서있는 이달오름의 모습은웅장함과 포근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또한 새별오름 능선에서 보이는이달오름은 짙푸른 숲으로덮인 똑같은 모양의 크고 작은두 봉우리가 팽팽한 탄력감으로 이어져 있는 이채로운 모습의 아름다움을 보인다. 이달오름을 오르는 길은새별오름 서쪽 공동묘지를 지나오를 수 있는 길과 오름의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