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채화랑펜션 스몰웨딩의 명소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겨울철 감귤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겨울철의 감귤보다 6월의 감귤꽃향과 들꽃향으로 가득한 제주가 먼저 떠오른다. 오늘은 노형동에 위치한 작은 중산간 마을인 화랑마을에 있는 「들꽃향이 가득한 독채화랑펜션」을 방문하였다. 원래 화랑마을은 노형동 관할지역이긴 하지만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해안초등학교, 73st, 아날로그감귤밭, 타운하우스 등이 소재한 해안동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할 것이다. 이처럼 노형 시내에서 차량으로 10여 분간 차량으로 이동하니 1,000여 평의 넓은 면적의 순녹색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백색의 화랑펜션이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화랑펜션을 운영하는 안주인이 디자인을 전공하여 펜션 로고를 직접 만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