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4

가족과 함께 주말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라산연구부, 9월초까지 전문가들이 다양한 자연체험 기회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 한라산연구부는 초‧중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을 2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은 한라산연구부 전문가, 도내 환경단체 및 조류보호협회의 전문해설사를 운영팀으로 구성해 한라수목원 내 식물생태, 곤충, 조류, 오름 등에 대한 해설과 관찰 위주로 진행한다. ​ 또한, 제주지역에서 자라나는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 자연자원의 기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시작해 9월 9일까지 연 14회 운영하며, 1회당 40명 내외로 연 500여 명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

제주소식 2023.03.08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숲길

남짓은오름 아이들과 걷기 좋은 남짓은 오름 가끔 지인들이 제주도 여행을 할 때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오면 무조건 이야기 해주는 곳이 바로 ‘한라수목원’이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약속한 듯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봄이면 새싹이 돋아나고 가을이면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밟을 수 있는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곳이 바로 한라수목원이다. ​ 한라수목원은 총 12개원의 전문수종전시원이 있다. 제주도 자생식물을 비롯해 도외수종, 제주희귀/특산식물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까지 다양한 생태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또한 한라수목원 내에 있는 광이오름은 한라산을 바라보며 굳어 있던 몸을 풀기엔 적당한 높이의 오름이다.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름..

카테고리 없음 2021.11.25

[연동]제주도에서 먹고 즐기기 좋은 곳 ‘수목원길 야시장&LED 공원’

'수목원 야시장길&LED 공원' 제주에서의 로맨틱한 밤을 보내기 좋은 수목원길 몇 년 사이 제주도에는 야간에도 여행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겨났다. 겨울이 다가오며 해가 짧아지니 조금 춥긴 하지만, 야간에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더욱 간절하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서는 야간에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 항상 숙소에 머물러야했던 여행객들. 하지만 이제는 그도 옛말이다. 요즘 제주도에서는 수도권지역만큼은 아니지만,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하나 둘 선택을 해야 할 정도다. 여전히 야간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솔직히 가볍게 산책만 해도 제주도는 너무 좋은 곳이 아닌가. 그래도 이왕 온 거 즐길 수 있는 것, 남들 하는 것은 다 해보는 것도 여행을 즐기는 하나의 즐거움이 될..

[연동]귀여운 동물들은 다 모였네~ ‘돈키쥬쥬’

돈키쥬쥬작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동물원 최근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온몸이 축축해지는 습기가가득한 날씨가 지속됐었다. 이제 정말 여름이 시작되려고사전 준비를 시켜주는 것처럼날씨가 오락가락 한다. 지난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야외활동을 해보려고잔뜩 기대감을 심어주고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이전 하고도 오픈을 미뤄오던‘돈키쥬쥬’에 가보기로 했다. 아기자기한 미니 동물원 ‘돈키쥬쥬’는 손에 잡을 수 있을 만큼작은 동물들이 모여 있는 체험동물원인데, 아이들이 직접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는 곳이라이전하기 전에도 가끔 다니던 곳이다. 그런데 지난 2월, 아라동 구석에위치해 있던 ‘돈키쥬쥬’가한라수목원이 있는 곳으로 옮긴다는소문을 듣고 오픈 날짜에 맞춰가려고 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픈날짜가미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