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2

[안덕면]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대, 나의 뮤즈 : 클림트 to 마티스’

그대, 나의뮤즈 “눈으로만 보세요. 만지지 마세요. Do not touch. Don’t touch. Only eyes.” 많은 사람이 항상 전시관이나 박물관에 들를 때면 가장 많이 접하는 문구들일 것이다. 대부분 내가 다녀왔던 곳은 그랬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많은 사람들은 상상해 본다. 만지면 어떤 느낌일까? 어떻게 만들었을까? 촉감은 어떨까? 등등 나에게 전시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할 때만 많은 상상력이 발동하는 곳이기도 하다. ​ 그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 제주에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곤 냉큼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오픈한지 몇 개월이 지났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랍기도 했다.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하고는…. 처음 ‘그대, 나의 뮤즈’라는 전시회를 접하곤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성산읍]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멕스 ‘빛의 벙커: 클림트 展’

'빛의 벙커:클림트 展'거장들의 회화세계를 자유롭게 거닐다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멕스 전시관‘빛의 벙커’가 11월 16일 제주 성산에 개관했다. 첫 전시작으로구스타프 클림트의 서거100주년을 맞아 클림트의 황금빛작품들로 구성된‘빛의 벙커: 클림트’를 선보이고 있다. ‘빛의 벙커’는 (주)티모넷이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Culturespaces)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 아미엑스 프로젝트이다. 프랑스 레보 드 프로방스의‘빛의 채석장', 파리 ’빛의 아틀리에' 에서만볼 수 있었던 전시를 프랑스 이외국가에서는 최초로 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아미엑스®(AMIEX®)는 컬처스페이스가개발한 미디어아트 기술로,산업 발전으로 도태된 장소에100여 개의 프로젝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