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5

제주도 스킨스쿠버 아름다운 바다와 만나는 엔돌핀다이브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제주도는 땅 위에 형성된 푸른 숲과 아름다운 꽃들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멋진 섬이지만 바닷속의 환상적인 모습을 한 번 보고 나면 날씨가 좋을 때마다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날씨가 점점 추워져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도 아직까지는 서귀포에서는 포근한 바다를 만날 수 있어 날이 좋을 때를 선택해 제주도 스킨스쿠버 체험을 하러 엔돌핀다이브에 다녀왔다. 엔돌핀다이브 주소 : 서귀포시 남성로 120-2 전화 : 010-8785-8217 운영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예약필수) 다이빙 숍은 대체로 서귀포 쪽으로 많이 몰려 있는데 배를 타지 않고 가볍게 1~2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체험은 최소 3시간 정..

일상 회복 시대, ‘하영 올레 하영 걷길’ 행사 열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주관, 9일(월)부터 25일(수)까지 사전 참가자 접수 ​ 제주도 해안을 따라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제주올레의 열풍으로 제주도는 올레꾼들의 천국이었던 적이 있었다. 매년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걷기 열풍이 한창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춰있던 상태였다. ​ 그동안 서귀포에서는 서귀포 지역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 올레길을 개설했고, 지난해 행사에 이어 오는 5월 27일~29일까지 하영 올레 코스 내에서 행사가 열린다. ​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최‧주관하고, (사)제주올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2 제주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먼저 5월 27일부터..

제주소식 2022.05.18

걷기 좋은 제주의 가을 그리고 서귀포, ‘하영올레’

하영올레 서귀포 비밀의 정원을 이은 도심올레 이미 많은 사람들은 제주도, 올레라는 두 개의 키워드만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한때 제주도의 자연을 그대로 즐기기 위한 관광상품 중 하나였던 제주올레길(올레걷기)은 아직도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 따사로운 볕을 맞으며 제주의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친구삼아 조용히 걸어보면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끔 한다.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 업무, 좋았던 기억, 아팠던 기억 등 한걸음 한걸음에 조용히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 ​ 이처럼 제주의 올레길은 표현하기 어려운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 이번에 소개할 하영올레는 지난 5월 29일, 서귀포 구시가지의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껴보려는 취지로 1코스가..

[서홍동]문화와 예술의 조화, ‘서귀포 칠십리 시(詩)공원’

서귀포시 칠십리 시(詩) 공원 아름다운 시와 함께 거니는 공원 제주 서귀포의 새로운 문화와 휴식의 공간, ‘칠십리 시(詩)공원’ 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제주의 서귀포는 이국적인 풍경과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주민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관광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곳.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을 소개한다. 제주올레의 제6코스를 포함하고 있는 이곳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서귀포와 관련된 시비 12기와 노래비 3기가 늘어서 있으며, 천지연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서귀포시에서 만든 ‘작가의 산책길’의 한구간에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

[천지동]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땅과 하늘이 만나는 연못 장마가 시작되고 전국에갑작스런 무더위가 찾아왔다. 잠시만 야외활동을 해도온 몸을 찝찝하게 감싸는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산뜻한 바람이 나오는 건물 안이나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더위가감히 감싸지 못하는 깊은숲속으로 들어가곤 한다. 제주도에 여름이 찾아오면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바다’다. 그렇지만 바다에는 그늘이 없어‘숲’으로 들어가는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숲’은 짙은 초록잎이무성해 눈과 정신은 시원해질 수 있지만,물과 바람이 주는 시원함은 느낄 수 없다. 이에 오늘은 여름에도시원하게 숲 속에서 물을 함께만날 수 있는 ‘천지연폭포’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감이 시원해지는 폭포 올레7코스를 잠시 벗어나야만날 수 있는 ‘천지연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