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원도심 3

제주도 크리스마스, 제주에서 크리스마스 즐기기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누웨마루페스티벌-더크리스마스 12월 1일 개최, 25일 간 열려 ​ 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없는거리 일대와, 누웨마루거리 일대가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의 여파로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구제주권의 칠성로와, 신제주권의 누웨마루거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채울 예정이다. ​ 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곳, ‘탐나는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와 ‘누웨마루페스티벌-더크리스마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주관하여 12월 1일(목)부터 12월 25일(일)까지 칠성로 차없는거리일대와 누웨마루거리 일대에서 ..

제주의 숨겨진 명소 ‘제주 원도심 성곽길’

왜 사람들은 관광을 할까? 왜 사람들은 여행을 갈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선, 네이버 사전을 검색해봤다. 사전적 의미로 ‘관광’은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문물 따위를 구경한다고 정의했고, ‘여행’은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이라고 사전에는 정의되어 있었다. 제주 원도심 성곽길 오늘에야 나는 알았다. 이렇게 좋은 ‘제주 원도심 성곽길’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봤다. 나는 다른 나라에 관광하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검색했는지를…. 분명 그 나라를,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 또는 문화적 유산, 맛집, 멋집 등일 것이다. 가령 서울이란 도시를 떠올려보면 많은 사람이 덕수궁 돌담길, 경복궁 등 궁궐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제법..

[일도동]제주 원도심의 소소한 갤러리 문화공간, ‘돌담’

돌담 원도심의 소소한 문화예술공간 제주의 원도심, 중앙로는 도민들에게는 익숙한 장소이다. 제주의 상징 ‘관덕정’, 쇼핑의 메카 ‘칠성로’, 제주의 대표적 전통시장 ‘동문시장’, 제주의 유일한 지하상가 ‘중앙로지하상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늘 우리는 중앙로사거리에서 하얀색 조형물로 둘러싸여 외관이 독특해 눈길이 가는 건물인 ‘KEB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을 찾았는데, 대부분의 은행은 주말이면 꽁꽁 문이 닫혀있지만 이번에 방문한 은행은 비록 후문이긴 하지만 사람들을 반겨주듯 활짝 문이 열려있어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 ​ 오늘 방문한 목적인 '돌담 갤러리'는 이곳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돌담 갤러리'를 방문하는 방법은 쉽게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