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회관 14

문화 예술진흥원, 9월 2일 「뮤지컬 넘버 갈라 콘서트」 무료 공연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등 한 여름밤 무더위 식힐 음악 감상해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 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기획공연으로 제주 팝스 오케스트라「뮤지컬 넘버 갈라 콘서트」를 9월 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 팝스 오케스트라와 체스 싱어즈, 도내외 성악가들이 함께 유명 뮤지컬 , , , 등의 넘버 12곡을 선보인다. ​ 특히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해설자가 곡에 대한 소개를 하고, 무대연출을 가미하여 관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연에 몰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 제주 팝스 오케스트라는 기존의 정형화된 오케스트라의 이미지를 벗어나 장르 구분 없이 대중적인 연주 편성과 새롭게 재편곡한 프로그램을 들려줘 도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

문화예술진흥원, 연극「마술가게」 22, 23일 무료 공연

연극계 거장 최종원 출연, 6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 선착순 예약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기획공연으로 연극「마술가게」를 22일 오후 7시와 23일 오후 3시 두 차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 이번 작품은 이상범 작가의 희곡 ‘마술가게’를 새롭게 연출한 것으로, 국내 연극계 거장인 최종원과 제주의 연극인들이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 고급 의상실 ‘마술가게’에 우연히 물건을 훔치러 들어온 3명의 도둑이 펼치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도둑이라는 직업을 통해 소시민이 겪는 삶의 애환과 사회의 구조적 그늘을 은유하고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주인공 늙은 도둑 역에는 한국의 대표배우 최종원이, 젊은 도둑과 중년 도둑 역에는 배우 이준과 ..

2021년 가을, 우리의 심신을 달래줄 제주연극제 개막

2021년 가을, 우리의 심신을 달래줄 제주연극제 개막 ​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반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이상용)가 주관하는 제6회‘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가 오는 16~21일 매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 이번 연극제는 1일 1회 극단 공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작은 ▲아빠의 소금꽃(16일·극단가람), ▲세마녀(17일·극단 세이레), ▲돌아서서 떠나라(18일·예술공간 오이), ▲들꽃(19일·퍼포먼스단 몸짓), ▲사랑 그리고 만남(20일·극단 정낭), ▲메미빌라 301호(21일·극단 파노가리)이다. ​ ​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관람객 수는 제한되지만, 각종 공연은 온라인 유튜브 채..

[제주 사회]문화예술진흥원,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 공연 진행

문화예술진흥원,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 공연 진행 ​ ​ 2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진행 …제주해녀의 삶, 음악·춤으로 표현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애기바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서 민간 우수 예술단체로 선정된 (사)제주 빌레 앙상블의 이미지 음악극이다. ​ 이제까지의 제주 해녀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억측스럽고 강인한 해녀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 이번 공연은 그저 바다와 함께 호흡하고 바다를 품고 살아온 해녀의 삶을 음악과 춤, 기술적 표현을 융합해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