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초등학생 3~5학년 대상 20~24일 선착순 20명 모집…전액무료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과 협업하여 3월부터 8개월간 제주문예회관에서 발레 교육 프로그램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무용, 발레 예술 저변확대 및 도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발레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고, 소외계층 초등학생 3~5학년이 대상이다. 수강생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수업에 필요한 발레복, 슈즈 등 관련 물품 역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매주 수, 목 2회 운영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강사가 직접 발레를 가르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