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회관 14

제주문화예술진흥원, 국립발레단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소외계층 초등학생 3~5학년 대상 20~24일 선착순 20명 모집…전액무료 ​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과 협업하여 3월부터 8개월간 제주문예회관에서 발레 교육 프로그램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을 추진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무용, 발레 예술 저변확대 및 도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발레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고, 소외계층 초등학생 3~5학년이 대상이다. ​ 수강생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수업에 필요한 발레복, 슈즈 등 관련 물품 역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 ​ 교육은 매주 수, 목 2회 운영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강사가 직접 발레를 가르칠 예정이다. ​ ..

제주소식 2023.02.17

제주문화예술진흥원 공동 기획 공연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개최>

2월 8일~16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심희정)와 공동 주최로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을 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 올해로 6회째인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심희정과 도내 음악인들이 2018년부터 이어온 음악축제로, 실내악 장르의 전문성과 함께 대중성까지 고루 갖춰 전국적인 음악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과 전문 연주단체 등 정상의 클래식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서울대 백주영, 김다미, 김민지 교수와 연세대 김상진 교수, 중앙대 ..

제주도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제주 공연

제주도를 여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게 되면 그 여행의 기억이 더욱 오래 남게 되곤 한다. 예전에 지인이 제주도에 왔을 때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함께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지인은 그 당시 제주여행을 떠올리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들리는 것 같다며 더욱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었다. 제주도에서는 크게 세 곳의 공연장에서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데,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아트센터와 제주문예회관 그리고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제주아트센터 1월~2월 공연일정 ​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 일시 : 2023년 1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입장료 : 전석 10,000원(8세 이상 관람) 2023년 새로..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콘서트 ‘신들과 함께’

2023년 아무도 본적 없는 콘서트가 제주에서 열린다. ​ ​ 한 시대를 풍미했던 4명의 어우러지는 콘서트가 2023년 1월 28일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제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그가 하면 재밌다. 3500회가 넘는 공연을 성공시킨 김장훈 ​ 그가 부르면 원곡이 된다. 비오는날의 수채화, 갈테면가라지 등의 히트곡을 남긴 천둥호랑이 권인하 ​ 대답없는너,지금은 알수없어,겨울비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한국 락의 전설로 불리운 김종서 ​ '별이진다네','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등 가요계의 독보적인 어쿠스틱 아이콘 여행스케치의 남준봉 ​ 이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콘서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만드는 콘서트 ‘신들과 함께’를 보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자. ​ 공연 주..

제주문화예술진흥원, 김수범 작가 초청기획전 개최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 김수범 작품전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으로 김수범 작가의 전을 10일부터 22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김수범 작가는 1980년대 제주에서 민중미술의 시작을 알린 그림패 보ᄅᆞᆷ코지의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5회의 개인전 및 4·3미술제, 제주미술제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탐라미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제주 동자석을 모티브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업으로 우리의 현실과 과거 역사를 반영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 지난봄부터 진행해 온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의 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및 미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는 제주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있으며, 앞서 세 명..

뮤지컬 앤 더 넘버시리즈-신영숙, 남경주 뮤지컬 콘서트

제주문화예술진흥원 기획공연 12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앤 더 넘버시리즈 - 신영숙, 남경주 뮤지컬 콘서트’를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날들’, ‘금발이 너무해’, ‘투란도트’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장소영 음악감독과 뮤지컬 배우 신영숙, 남경주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첫 콘서트다. 또한 실력 있는 소프라노 장소연과 팝페라 가수 유명지, 아리현의 탄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명곡을 레퍼토리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지금 이 순간’, ‘레베카’, ‘댄싱퀸’ 등 유명 뮤지컬 넘버는 물론..

제주문화예술진흥원+제주예술단체 공동기획 연극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 공연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으로 연극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를 12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세이레와 도 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를 위해 마련됐다. ​ 제주 설화에 나오는 사랑과 농사의 신 ‘자청비’는 세경본풀이를 연극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번 연극은 신화 이야기를 남녀 간의 사랑으로 다루면서 현대에 맞게 각색했다. ​ 주인공 자청비와 문도령, 정수남의 사랑 이야기를 배우와 소리꾼들이 들려주는 형식으로 춤과 노래, 라이브 공연과 연주를 통해 새로워진 연극 자청비를 표현했다. ​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장인 ..

제7회 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 개막

11. 13.(일) ~ 11. 20.(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제7회 ‘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 11. 17.(목), 11. 19.(토) 제외 이번 연극제는 도내 6개 극단이 참가하여 1일 1개 극단 공연으로 총 6일간 운영되며, 참가작은 ▲13일-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퍼포먼스단 몸짓), ▲14일-자의적의자(예술공간 오이), ▲15일-경로당폰팅사건(극단세이레), ▲16일-가로묘지주식회사(극단가람), ▲18일-아니, 그니까, 제 말은~(극단파노가리), ▲20일-사랑 그리고 만남(극단정낭극장)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및..

제주문화예술진흥원,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 개최

강정효 사진작가의 제주의 무속신앙 굿에 관한 전(展)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 두 번째 전시로 강정효 사진작가의 전을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무속신앙, 그 중에서도 굿에 관한 전시다. 전시 제목인 ‘단골’은 본향당 또는 한 무당에 딸린 신앙민(信仰民)들을 말한다. 강정효 작가는 제주의 굿에서 심방이 아닌 ‘단골’에 관심을 갖고 작품 촬영을 이어왔다. 전시작은 강 작가가 1990년부터 올해까지 촬영한 작품들로 모두 처음 공개된다. 당(堂)과 제물(祭物) 등 시간이 흐르며 변해가는 과정을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가 바뀌며 사라져 가는 제주전통과 무속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될..

문화예술진흥원, 뮤지컬 「생텍쥐페리」함께 즐겨요

20일(화)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예매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주식회사 브리즈가 제작한 뮤지컬 「생텍쥐페리」를 10월 15일(토)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작품이다. ​ 날개를 얻고 싶었던 소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열두 살, 유명 비행사의 지도 아래 비행기를 탑승한 뒤 비행 조종사의 꿈을 가지게 된다. ​ 성인이 되고 27살, 그는 모로코 남방 공항 기지의 우편 비행사로 일하면서 자신의 스승이자 친구인 기요메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도를 선물 받고, 그토록 꿈꿔왔던 자유로운 비행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