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

제주여행의 시작, ‘제주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제주여행의 시작 어느 지역의 누구든 공감할거라 생각된다. 딱히 어딜 가지 않더라도 공항에 가면 설렌다는 거! 정말 그런 설렘을 안고 제주국제공항의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비가 내리는데 싫지 않은? 그럴 수 있는 곳이 바로 공항인거 같다. 이른 아침 비가 제법 내리는데도 찾아가 본 제주국제공항은 항공기가 힘차게 이륙한다. 이정도 비로는 우리의 여행에 방해되지 않는다는 듯이. ​ 우리나라에 둘도 없는 신혼여행의 메카, 제주도에 공항은 언제 생겼을까? ​ [1941년 1월에 일본군 육군비행장으로 건설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946년 1월에 민간비행장으로 민간항공기가 서울-광주-제주 간 운행을 시작했다. 1958년 1월에 대통령령으로 제주비행장이 되었고, 1968년 4월 26일 제주국제공항으로 개..

[제주 사회]“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주청년 갭이어 신청자 모집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주청년 갭이어 신청자 모집 ​ ​ 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싶은 제주청년들 모여라! ​ 한국갭이어에서 제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짜 나를 이해하고, 나를 테스트하며,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갭이어(Gapyear)'란 학업이나 업무를 병행하거나 잠시 중단하면서 봉사, 여행, 진로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활동을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말한다. ​ MZ세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주청년 갭이어는 7월 22일~8월 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제주도에 거주하는 청년(만19~39세)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 이번 프로젝트는 3박 4일 동안 서울에서 진행되며, 만나고 싶었던 직업인..

[조천읍]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북촌돌하르방공원’

제주유리박물관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최근에는 여행 패턴이 많이 바뀌면서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 손에들려오는 기념품이 제각각이였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구멍이송송난 회색 돌에 정답게 웃고 있는돌하루방 하나씩은 꼭 들고 오곤 했었다. 이런 돌하르방은예로부터 제주민들의 생활 속에서없어선 안 될 중요한 신앙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지만,예전에는 제주를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마을 곳곳에우뚝 서 있는돌하르방을 흔히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돌하르방들이 어떤 형태로어떤 의미로 함께 공존해왔는지자세하게 안내한 곳이 있다.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북촌돌하르방공원’이다. 돌하르방, 제주도의 수호신 제주시 북촌의 조천과 함덕곶자왈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북촌돌하르방공원’은제주도 토박이 예술가 김남흥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