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야시장길&LED 공원' 제주에서의 로맨틱한 밤을 보내기 좋은 수목원길 몇 년 사이 제주도에는 야간에도 여행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겨났다. 겨울이 다가오며 해가 짧아지니 조금 춥긴 하지만, 야간에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더욱 간절하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서는 야간에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 항상 숙소에 머물러야했던 여행객들. 하지만 이제는 그도 옛말이다. 요즘 제주도에서는 수도권지역만큼은 아니지만,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하나 둘 선택을 해야 할 정도다. 여전히 야간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솔직히 가볍게 산책만 해도 제주도는 너무 좋은 곳이 아닌가. 그래도 이왕 온 거 즐길 수 있는 것, 남들 하는 것은 다 해보는 것도 여행을 즐기는 하나의 즐거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