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명소 2

제주도 무료 수국명소 Best 5

제주도 무료 수국명소 Best 5 6월이면 제주도에는 풍성한 수국이 곳곳에서 피어난다. 토양의 성질에 따라 꽃의 색깔이 달라지는 독특한 꽃인 수국, 유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곳도 많지만 자연 그대로의 야생 수국을 만나면 왠지 더 반갑게 느껴진다. 촉촉한 물을 좋아하는 수국, 제주도 곳곳에서 감상해보자! 1. 잔잔한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다 ‘사려니숲길’ ​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관람객들에게 자신을 내어주는 숲인 ‘사려니숲길’에는 6월 초부터 푸른빛의 ‘산수국’이 자라기 시작했다. 붉은오름 바로 옆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걷기 시작하면 초입부터 산수국을 만날 수 있다. ​ ‘사려니’란 신성한 곳(신령스러운 곳)을 뜻하는 단어로 사려니숲길을 걷다보면 신의 세계에 들어온 것처럼 차분한 마음가짐으..

카테고리 없음 2021.07.01

[표선면]제주도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계단이 펼쳐진 ‘영주산’

영주산 새로운 탐방로와 함께 푸른 산수국이 핀 아름다운 오름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하루에도 날씨가 여러 번씩 바뀌기도 하고, 제주시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데, 서귀포로 가면 마치 시간의 문을 건너온 것처럼 맑은 하늘이 반겨주는 일이 허다하다. ​ 제주도에는 장마철이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 있는데, 바로 수국이다. 몇 년 사이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 중에서는 아름다움을 보는 값을 돈으로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고, 돈 대신 몸으로 때워야 하는 곳도 있다. ​ 돈을 지불하는 곳은 비교적 쉽게 아름다운 꽃과 마주하게 되지만, 몸으로 때워야 하는 곳은 아름다움을 만끽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그렇지만, 야생의 아름다움은 인공적인 아름다움과는 비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