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함께하는 책 놀이터 키즈스콜레 제주아토라운지

유아 시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간접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책’을 가까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책 놀이터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키즈스콜레 제주아토라운지가 확장 이전으로 멋진 공간을 선보였다.

노형오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던 키즈스콜레 아토라운지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좋은 환경에서 제공하고 싶어 제주종합정부청사 쪽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라운지가 위치한 종합정부청사 근처는 구제주와 신제주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위치다.

라운지 입구에는 키즈스콜레의 베스트셀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책장이 구성되어 있고, 안쪽에는 곳곳에 책이 꽂혀 있어 아이들이 언제든 쉽고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블록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들도 아기자기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동안 커피 한 잔을 하며 부모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의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거기다 원할 경우에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상시 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키즈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 아래 자체 개발한 전집부터 교구까지 차별화된 도서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키즈스콜레 ‘2022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교육(유아동 교육 전집)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22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의 교육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브랜드다.

 

특히 상위 1% 학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100일 독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책 읽기를 바탕으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리딩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키즈스콜레 제주아토라운지는 제주시 복지로 5길 12, 3층에 위치해 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를 통해 조금씩 세상을 배워 나가는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보는 작은 그림책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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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가 글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때 책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실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오감이 발달하고 있고 특히 청각은 가장 먼저 발달하게 되는 감각이다. 그렇기에 많은 부모들이 태교에는 엄청나게 신경을 쓰지만, 막상 태어난 뒤에는 태교를 하며 해주었던 책 읽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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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부모와 함께 교감을 하는 일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에 어릴 때부터 부모와 함께 책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경험을 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정서적인 면에서나 지식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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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해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유아 시기 독서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문해력 이란?

"문해란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과 출판물을 사용하여

정의, 이해, 해석, 창작, 의사소통,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

이라고 유네스코는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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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학교를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와 같은 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글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글을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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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는 아마도 유아시절 책 읽기와 많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책을 전혀 읽어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책을 읽기는 했지만 그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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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전혀 읽어주지 않았던 부모라면 지금부터라도 한 권씩 아이와 읽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고, 책을 읽어주지만 아이가 잘 보지 않아서 읽어주지 않는다면 방법을 조금 바꿔보는 것도 좋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은 키즈스콜레 아토라운지에서 상담과 강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 우리 아이와 재미있게 책을 읽고 이를 통해 문해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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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콜레 아토라운지는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언제든 책을 보고 놀이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개방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세~8세까지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책 놀이터 키즈스콜레 아토라운지의 회원일 경우에는 북 카페를 이용할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 1시간 3,000원, 2시간 5,000원(커피 포함)의 이용료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편 키즈스콜레 아토라운지에서는 아이와 함께 책을 볼 때 어떻게 활용해 주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책을 함께 읽어보면 좋을지 등 책 그리고 교구와 관련해 궁금한 모든 것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문의)강승희 수석지점장 010-4499-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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