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사카·타이베이 연이은 직항 재개로 국제관광업 기대 해외관광객을 집중 공략하는 ‘하늘길 마케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국제관광의 큰 시장인 일본 오사카(11. 11) 및 대만 타이베이(11. 25) 하늘길 재개통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광업계의 숙원이던 하늘길 복원을 위해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제주 무사증 및 국제선 재개(6. 1)’가 이뤄졌다. 이후 발 빠른 후속조치로 스쿠트항공을 통한 제주-싱가포르 간 첫 개통(6. 15)을 이뤄냈고, 11월 동계시즌부터 주 5회 확대 운항하고 있다. 제주와 해외를 잇는 하늘길이 넓어진 것은 최근 국내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국제관광 활성화에 대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