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 홍랑의 애틋한 사랑이 꽃비가 되어 내리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우리네 일상이 묻어 있는 골목길 여행은 누군가에겐 옛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며, 또 누군가에겐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낯설지만 레트로한 매력이 담긴 새로운 공간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1일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하는 도보여행 콘텐츠 제주 마을 산책 ‘봄, 삼도동 벚꽃로드’를 소개했다. 홍랑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품은 곳. 전농로는 봄이면 더 특별하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흐드러지게 핀 봄꽃이 만들어 낸 벚꽃 터널과 머리 위로 흩날리는 핑크빛 꽃비는 낭만 가득한 봄을 안겨준다. 이번 에서는‘전농로 벚꽃거리에서 즐기는 힐링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