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증 후 세 번째 재인증, 2026년까지 브랜드 지위 유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유네스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세 번째 재인증이 확정돼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지난 9월 현장평가, 12월 7~9일 제7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인증 하기로 결정했다고 누리집(https://www.unesco.org)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유네스코는 심의에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재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