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술관 5

제주현대미술관, 4․3 미술제 미디어아트 전시 <<기억의 파수>> 첫 선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4․3 미술제 미디어아트 전시 《기억의 파수》가 4월 1일부터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공개된다. 제주현대미술관 본관 전시 《기억의 파수》를 통해 지난 30년간 이어진 4․3 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면, 같은 명칭의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4․3 음악과 제주만의 자연의 소리가 더해져 특별한 현장감과 웅장함으로 4․3이라는 역사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상은 강동균, 강문석, 강요배, 강태봉, 고경화, 고길천, 고승욱, 고혁진, 김수범, 김영화, 김영훈, 박경훈, 박소연, 박영균, 박진희, 서성봉, 송맹석, 양동규, 양미경, 양천우, 오석훈, 오은희, 오현림, 이경재, 이명복, 이종후, 이준규, 정용성, 조이영, 최소형, 홍덕표..

카테고리 없음 2023.04.03

제주도립미술관, ‘비엔날레 이해하기’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 연계 … 11월 30일~12월 21일 시민 교양강좌 마련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 연계 교육 프로그램 ‘비엔날레 이해하기’를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 ‘비엔날레 이해하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대 비엔날레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확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이번 강좌는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11월 30일) 박남희 제3회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의 ‘비엔날레, 전시와 담론’ △(12월 7일) ‘비엔날레와 동시대성’, 윤재갑 중국 상하이 HOW Art Museum 관장 △(12월 14일) ‘비엔날레와 장소성’, 이정우(임근준) 미술..

[북촌리]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지붕 없는 미술관 ‘돌하르방미술관’

돌하르방미술관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예술 경험엔 최고의 장소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제주도이지만, 봄날의 제주도는 그 어느 때보다 설렘이 많은 계절이다. 알록달록 피어나던 꽃들의 춤사위는 이제 조금 잠잠해졌지만, 따뜻한 날씨로 폴짝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춤사위는 날마다 늘어간다. ​ 야외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날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인 봄이 아이들과 나들이엔 가장 좋은 날들이다. 벌써부터 조금씩 더워지는 느낌도 있지만, 얼른 여름이 빨리 와서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좀 더 자연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는 ‘돌하르방미술관’으로 향했다. ​ ‘돌하르방미술관’은 (구)북촌돌하르방공원으로 예전에도 몇 번씩 휴식이 필..

[제주 사회]“빛과 그림자의 흔적을 통해 평범한 물방울에 영롱함을 입히다”

“빛과 그림자의 흔적을 통해 평범한 물방울에 영롱함을 입히다” ​ 3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김창열미술관 1전시실에서 故 김창열 화백의 소장품 기획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기획전은 빛의 방향에 따라 음영을 조화시켜 영롱한 물방울을 창출해낸 김창열 화백의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 존재조차 희미한 물방울이 빛과 그림자 속에서 놀랍게 빛나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 김창열 화백이 물방울 작업을 시작할 때는 기계적이고 개념적인 작업을 주로 했으나, 차차 회화성을 더해 작품을 그리면서 물방울의 형체와 빛의 반사광선에 주목했다. ​ 빛의 효과에 의해 반짝이면서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고 물방울..

[구좌읍]그림 같은 곳에서 그림 그리며 힐링 ‘성수미술관’

성수미술관 제주특별점고요하게 나만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곳 오후 최대 기온이 30도를 찍으며제주도에도 더운 바람이 솔솔,여름이 다가온다. 2020년의 봄은 마스크 필수착용으로꽃향기를 제대로 맡아보지도못하고 끝나 버렸다. 너무나도 아까운 시간이지만이미 지나가버린 것을붙잡고 있을 순 없으니오늘을 좀 더 의미 있게더욱 행복하게 보내야겠지? 그래서 오늘은 고요하게오롯이 나만의 시간을즐길 수 있는 곳을소개하고자 한다.바로 ‘성수미술관’이다.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곳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에 위치한 ‘성수미술관’은 국내 유일드로잉 카페로 여러 가지도안이 준비되어 있어전지 사이즈 켄트지에아크릴 물감으로 누구나 손쉽게 그림을그릴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다. 특히, 이곳은 아이(미취학 아동)도함께 드로잉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