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세계지질공원 2

유네스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확정

2010년 인증 후 세 번째 재인증, 2026년까지 브랜드 지위 유지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유네스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세 번째 재인증이 확정돼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유네스코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지난 9월 현장평가, 12월 7~9일 제7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인증 하기로 결정했다고 누리집(https://www.unesco.org)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 유네스코는 심의에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재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네스코..

제주소식 2022.12.22

지질과 문화를 함께 만나는 김녕 지질트레일

23~25일 3일간 김녕리 일대서 지질탐방, 문화축제 펼쳐져 ​ @출처, 비짓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를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서 23~25일 3일간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며,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다. ​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김녕리 마을과 해안 코스에서 펼쳐진다. ​ 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김녕리 전통행사 ‘돗제’가 열리는데, 돼지를 잡아 신에게 바치는 의례의 일종으로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