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3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전시회 <위대한 낙서> 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1월 28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를 센터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본 영상은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 그래피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 - 1960~80년대 이후까지 현대적 의미의 그래피티 선구자 ‘크래쉬’부터 ‘닉 워커’, ‘라틀라스’, ‘JR’ 등 최고의 작가들과 그들의 엄선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그래피티(Graffiti)는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공공장소 또는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 및 기타 흔적을 남기는 행위를 말한다. 그래피티 전시가 인기인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아직까지 한데 모인 적 없는 세계적인 ..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0월 24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 뮤지컬은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제작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조선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의 고뇌를 담고 있다. ​ 본 영상은 2021년 25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었던 공연으로, 풍성해진 무대, 화려해진 의상, 전통국악기가 들어간 편곡, 새로운 25년을 찾아가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공연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 명성황후 역으로는 김소현이,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손준호가 맡았다. ​ SAC(Seoul A..

[제주 공연]제주아트센터 영상 유니버설발레단“심청”상영

제주아트센터 영상 유니버설발레단“심청”상영 ​ ​ 7월 24일(토) 오후5시 공연 (사전예약 7월 12일 센터 홈페이지)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7월 24일‘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프로그램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심청’을 상영 ​ 창작발레 ‘심청’은 우리나라의 위상이 전무하던 시기인 1986년 유니버설발레단이 세계 무대를 겨냥해 만든 창작발레작품으로 척박한 한국 발레 현장에서 피어난 토종문화상품이다. ​ 원작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구체적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윤회사상·권선징악의 교훈과 의도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연이다. ​ 한편,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