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온스크린 3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지젤>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2월 2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을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 본 영상은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공연 영상으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 ‘지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인 은 초연 후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 발레의 대표작이다. ​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연은 ‘아돌프 아당’ 음악에 ‘쥘 페로’와 ‘장 코라이’의 안무로 1841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올려졌다. ​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10월 24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 뮤지컬은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제작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조선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의 고뇌를 담고 있다. ​ 본 영상은 2021년 25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었던 공연으로, 풍성해진 무대, 화려해진 의상, 전통국악기가 들어간 편곡, 새로운 25년을 찾아가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공연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 명성황후 역으로는 김소현이,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손준호가 맡았다. ​ SAC(Seoul A..

[제주 공연]제주아트센터 영상 유니버설발레단“심청”상영

제주아트센터 영상 유니버설발레단“심청”상영 ​ ​ 7월 24일(토) 오후5시 공연 (사전예약 7월 12일 센터 홈페이지)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7월 24일‘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프로그램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심청’을 상영 ​ 창작발레 ‘심청’은 우리나라의 위상이 전무하던 시기인 1986년 유니버설발레단이 세계 무대를 겨냥해 만든 창작발레작품으로 척박한 한국 발레 현장에서 피어난 토종문화상품이다. ​ 원작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구체적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윤회사상·권선징악의 교훈과 의도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연이다. ​ 한편,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