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테마파크 폐자원을 활용한 예술작품인 ‘정크아트(Junk Atr)’를 만나다 제주도에는 아이와 함께 다녀볼 수 있는 곳이 점점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다녀보지 않았던 테마공원들도 이제는 조금씩 다녀보게 된다. 예전부터 지나가다가 한 번씩 보일 때면 다음에 한 번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에 다녀왔다. 바로 조천읍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테마파크’다. 처음 테마파크 이름을 들었을 때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 이름이기도 하고, 제주도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TV에 나온 ‘서프라이즈 테마파크’를 접하고 난 뒤에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겉으로 볼 때는 멋진 로봇들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로봇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