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앤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선물 코로나 확진자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올 한해는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이 나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에 연말이지만, 모두가 모임을 취소하고 행사도 온라인으로만 진행을 한다. 1년 동안 세상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었지만, 그 바뀐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바로 아이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학습을 놀이를 통해 하는 아이들은 매일 마시던 상쾌한 공기도 마스크를 통해 마셔야 하고,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다니지도 못하고, 올 여름엔 해수욕장에도 제대로 못 가봤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가족끼리 오붓하게 외식보단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장식하게 될 듯하다. 이렇게 1년을 보내니 이제는 제법 집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