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체험 3

[조천읍]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에밀리파크’

에밀리파크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편안하게 쉬어가요 공항에서 20분 정도 거리에위치한 조천에 위치한‘에밀리파크’ 여행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카페 겸 체험 공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다양한 체험 중에는 다양한 형태의초콜릿 만들기, 쿠키 만들기,족욕체험, 감귤따기체험등을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 아이와 함께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간편하면서도예쁘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은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초콜릿 만들기는12구 초콜릿 만들기,초코스틱 만들기, 판초콜릿 만들기가 있다. 12구 초콜릿 만들기는초콜릿은 중탕용기에녹여 짤주머니에 담아초콜릿몰드에 넣어 굳히는 방식이고, 초코스틱은 초콜릿을 녹여바삭바삭한 스틱에 초콜릿을 바르고초콜릿이 굳기 전에 알록달록한 색의크런키를 뿌려서 굳히는 방식..

[안덕면]그래도, 다시 오는가 봄

사계리그래도, 다시 오는가 봄 봄이 오는 제주의 남쪽에서새로운 여행을 시작해본다.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제주의 남쪽은 지금한창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처음 사계리를 찾았을 때는아마도 새해의 일출을 보기 위함이었다.멀리 형제섬 사이로 떠오르는새해의 일출은 이미 많은관광객들에게 유명해져있지만,매해 매번 찾아가도 그 감격은말로 표현하기 힘든 장관이다. 마을로 들어 가 본다.마을은 다시 찾아 온 봄맞이로 분주한 모습이다.이곳 사계마을은멀리 산방산을 등지고,앞으로는 넓은 사계바다가펼쳐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제주의 대부분 마을들이그러하듯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공존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어김없이 개발이라는 바람이불고 있지만, 그래도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손길은 분주 할 수밖에 없는..

[조천읍]안녕, 난 알파카야~! ‘개똥이 동물원’

개똥이 동물원다양하고 신기한 동물들과 만나다 제주도는 아이들과 함께즐길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지금부터 소개하는‘개똥이 동물원’에서는 신비로운 동물‘알파카’와 함께 뛰어노는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한‘개똥이 동물원’은 알파카, 양,페러리독, 미어켓, 호저 등다양한 동물들과 만나고먹이체험도 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이다. 제주도에서 맞이하는 동물원 동물원 입구에서부터순한 강아지처럼 생긴 알파카가환영인사를 하듯 다가온다. 새하얀 털을 뒤집어쓰고 눈마저털로 덮여 저벅저벅 걸어오는 모습이처음엔 너무 가까이 와서 당황하기도 하지만이내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게 된다. 바로 앞에서 손님을 맞이하는알파카는 무슨 인형처럼앉아서 사진을 찍으려 하면마치 포즈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