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초등학생 대상 ‘제주의 새’ 비대면 교육 진행

초등학생 대상 ‘제주의 새’ 비대면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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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27∼8월 5일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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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콕콕 박물관’ 8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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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박물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를 ‘콕’ 찍어 알아보고, 집‘콕’하면서 체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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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박물관의 8월 교육주제는 ‘제주의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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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시 중인 제주의 여름철새와 겨울철새, 맹금류를 비롯해 동박새·큰오색딱따구리 등의 표본을 관찰하고 특성을 알아본 후 글라스데코를 이용해 ‘버드세이버(bird saver)*’를 만드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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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세이버: 건물, 도로 등 투명 유리벽에 새들이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착하는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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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을 통해 동박새, 큰오색딱따구리, 팔색조를 형상화한 버드세이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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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인원은 50명이다. 접수는 27일 오전 9시부터 8월 5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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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영상은 오는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유튜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 키트는 접수 시 기재한 주소로 우편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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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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