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오는 16일, 선포

(주)교차로-제주 2022. 4. 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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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4개 부문 올해의 책 선정

 

제주시는 오는 4월 16일(토) 14시 우당도서관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은 제주시를 책과 함께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총 4개 분야인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도서로 부문별 1권씩 선정해 시민에게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은 ▲부문별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 ▲축하공연 ▲올해의 책 대표도서 낭송 ▲부문별 시민대표 도서 전달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당일 행사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 등 실시간 생중계 및 녹화중계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 우당도서관은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독서마라톤(4월~9월)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5월~12월) ▲올해의 책과 함께 읽기 도서 소개(4월~12월) 등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를 통해 책 읽는 도시 제주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범시민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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