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시공원 2

일상 회복 시대, ‘하영 올레 하영 걷길’ 행사 열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주관, 9일(월)부터 25일(수)까지 사전 참가자 접수 ​ 제주도 해안을 따라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제주올레의 열풍으로 제주도는 올레꾼들의 천국이었던 적이 있었다. 매년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걷기 열풍이 한창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춰있던 상태였다. ​ 그동안 서귀포에서는 서귀포 지역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 올레길을 개설했고, 지난해 행사에 이어 오는 5월 27일~29일까지 하영 올레 코스 내에서 행사가 열린다. ​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최‧주관하고, (사)제주올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2 제주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먼저 5월 27일부터..

제주소식 2022.05.18

[서홍동]문화와 예술의 조화, ‘서귀포 칠십리 시(詩)공원’

서귀포시 칠십리 시(詩) 공원 아름다운 시와 함께 거니는 공원 제주 서귀포의 새로운 문화와 휴식의 공간, ‘칠십리 시(詩)공원’ 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제주의 서귀포는 이국적인 풍경과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주민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관광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곳.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을 소개한다. 제주올레의 제6코스를 포함하고 있는 이곳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서귀포와 관련된 시비 12기와 노래비 3기가 늘어서 있으며, 천지연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서귀포시에서 만든 ‘작가의 산책길’의 한구간에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