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E-RUN 트립」 행사 개최 바다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다가 회사인 사람들. 생업을 위해 물질을 하는 제주 해녀, 바다 안전과 구조업무 수행을 하는 제주해경, 해양 레저 스포츠를 알리는 제주다이버.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바다에서 생활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회사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제주 바다 해양 정화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이러한 활동에 착안해 제주 해녀, 제주해경, 제주그린다이버와 협업, 해양 및 환경정화가 단순 봉사나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누구나 즐기고 일상화될 수 있도록 관광과 접목하여 ‘세상에 E-RUN TRIP(이하 이런 트립)’을 기획했다. E-RUN은 Eco-RUN의 약자로 제주의 지속가능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