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박물관 3

[제주 전시]제주4·3 상징 동백꽃, 해녀박물관에 피어오르다

제주4·3 상징 동백꽃, 해녀박물관에 피어오르다 ​ 4·3 73주년 맞아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백꽃 관련 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제주4·3 73주년을 맞아 23일부터 4·3 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제주4·3의 상징 꽃인 동백꽃 사진작품과 박노해 시인의 ‘동백꽃은 세 번 피지요’를 전시한다. ​ 또한 해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동백꽃에 글을 적어 전시공간에 매달아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동백꽃은 4·3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 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4·3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꽃이다. ​ 동백꽃 사진작품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

[제주 행사]해녀박물관에서 새해 소망 빌어보세요!

해녀박물관에서 새해 소망 빌어보세요! 해녀박물관, 2월 3~26일 입춘맞이 소원지 쓰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맞이 체험프로그램인 ‘해녀박물관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체험행사는 입춘과 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로비에서 새해맞이 소원지를 써서 야외광장 소나무에 직접 매달아보는 프로그램이다. ​ 예로부터 입춘은 새해의 첫 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됨을 알리고, 농사가 시작되는 농경의례와 관련이 있다. ​ 제주도에서는 탐라국 입춘굿 놀이, 입춘축 쓰기 등의 입춘 행사도 진행해왔다. ​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박물관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당 30명만..

[구좌읍] 어린이들을 위한 박물관 ‘해녀박물관’

해녀박물관박물관 구경 OK! 신나게 뛰어 놀기 OK!! 설 연휴 전국을 촉촉하게적신 빗방울로 긴 연휴야외활동이 힘들어졌다.그렇다고 아이들이 집에서만놀기엔 연휴가 길다. 이에 실내에서 마음껏뛰어놀 수 있는 곳을찾다가 저렴하고 유익하게다녀올 수 있는 ‘해녀박물관’을 찾았다. 제주 해녀 놀면서 배우다. 지난여름 휴가 때 물놀이를 하러가기로 한 날 하필 또비가 내려서 찾아갔었지만,공사 중이라 다들 실망만 하고돌아온 적이 있었는데,이제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다행히도 오전에 집을나설 땐 비가 그쳐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 제주시에서 40분 정도 걸려도착한 ‘해녀박물관’.연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여행 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해녀박물관’은 제주해녀문화의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난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