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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빛과 그림자의 흔적을 통해 평범한 물방울에 영롱함을 입히다”

“빛과 그림자의 흔적을 통해 평범한 물방울에 영롱함을 입히다” ​ 3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김창열미술관 1전시실에서 故 김창열 화백의 소장품 기획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기획전은 빛의 방향에 따라 음영을 조화시켜 영롱한 물방울을 창출해낸 김창열 화백의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 존재조차 희미한 물방울이 빛과 그림자 속에서 놀랍게 빛나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 김창열 화백이 물방울 작업을 시작할 때는 기계적이고 개념적인 작업을 주로 했으나, 차차 회화성을 더해 작품을 그리면서 물방울의 형체와 빛의 반사광선에 주목했다. ​ 빛의 효과에 의해 반짝이면서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고 물방울..

[상예동]환상적인 유리의 세계로 ‘제주 유리박물관’

제주유리박물관환상적인 유리의 세계로 제주도에는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테마공원과박물관이 있다. 제주도에 터를 잡은 박물관들은모두 다른 아이템과 전시물로오랜 시간동안 모아온 컬렉션을 전시하거나,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등 일상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다양한 작품들로 문화를전파하고 교육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성향을다 끼워 맞출 순 없지만,개개인의 관심사에 맞게골라서 관람할 수 있는재미도 제주도에서는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답고 신비한 유리의 세계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유리박물관’은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비밀의 정원과 같은숲 속에 아름답게 스며든 유리 예술품을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전시된 유리 작품들은유리 예술가들에 의해 직접 설계되고만들어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유리를 전문으로 전시한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