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도립미술관 중앙정원 展 개최 오는 12월 22일부터 2021년 6월 20일까지 153일간(휴관일 제외) 전시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2020 제주도립미술관 중앙정원 展을 12월 22일부터 내년 6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 마지막 전시로 관람객에게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휴식과 소소한 일상을 제공하고자 미술관 내부 중앙정원에 전시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자연물과 인공물의 조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서성봉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미술관을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힐링 필드(Healing Field)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함이다.출품된 작품은 한라산에 자생하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구상나무의 열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