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공공수장고 자체 보존처리 마친 작품 공개 도립미술관 공공수장고 자체 보존처리 마친 작품 공개 제주 최초 서양화가 김인지 「한라산이 보이는 풍경」작품 등 2점 보존처리 완료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이 훼손된 미술품에 대한 자체 보존처리가 완료된 서양화가 김인지의 작품을 공개한다.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미술품보존처리실을 갖추고 야외 조각품을 보존처리한 데에 이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작고작가 김인지 선생의 훼손 미술품 2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최근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공립기관에서 이관·관리되는 작품 중 훼손 정도가 심하고, 지역 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고 작가의 작품을 우선적으로 보존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보존처리가 완료된 서양화가인 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