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이라는 소재를 활짝 핀 꽃의 모습으로 재해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 : 신평섭, 이하 ICC JEJU) Gallery ICC JEJU가 10월 01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현혜정 작가 개인전 <만개(滿開) -그 꽃을 피우다> 전시를 개최한다.
현혜정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2005년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80여 회 이상의 국내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순천 미술대전, 행주 미술대전, 경기 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에서는 특선 2회, 입선 4회 이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에뜨왈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의 소재인 귤을 단순한 과일이 아닌 활짝 핀 꽃의 모습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씨앗이 발아하여 수많은 환경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버텨낸 보답으로서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순간을 귤꽃의 모습을 통해 표현하며 보이지 않는 처절한 아름다움에 대한 예찬을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제주에서 너무나 익숙한 과일인 귤에 대한 이번 전시를 통해 "너무나 익숙해서 도리어 무심해질 수 있는 주위의 대상들을 향한 '관심'을 환기해, 다시금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라며 짧은 소회를 전했다.
현혜정 작가의 개인전 <만개(滿開) -그 꽃을 피우다> 전시는 ICC JEJU 3층에 위치한 Gallery ICC JEJU에서 10월 01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 전시 문의 : ICC JEJU 마케팅실 064-73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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