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도민 50명 내외…교육 이수 후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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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초‧중등학생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채용을 위한 ‘강사 양성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 강사 양성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며, 모집 규모는 50명 내외다.
신청은 제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누리집(jj.sweduhub.or.kr)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교육담당(070-5151-2486)에게 하면 된다.
내년 1~2월 160시간의 강사 양성자 교육을 이수한 뒤에는 고용평가를 통해 10개월 동안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도내 초‧중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 교육, 콘텐츠개발, 학생 멘토링, 소프트웨어(SW)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제주도 주최, ㈜티엠디교육그룹 주관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전문강사가 도내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센터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까지 총 91개 학교 및 기관에서 8,914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전국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대회에서 제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수강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021년) 및 우수상(2022년)을 수상한 바도 있다.
또한 2022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에서 제주 미래채움 강사가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교육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도록 제주도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로도 연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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