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린이날 100주년 즐기기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 제주도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무엇을 하며 보내면 좋을까?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제주도 곳곳에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실컷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숲에서 자연과 함께 뛰어놀아도 좋고, 멋진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날만큼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좋을 것이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소개한다.

 

 

어린이날 동화 난장

   

예술가 네트워크 제주 그래피는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8일까지 제주시 일도 1동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3층 소통 공간 마당에서 ‘어린이날 동화 난장’ 행사를 개최한다.

 

 

5월 4일

와인 전문가 김영진 씨와 함께하는 어른 동화 ‘와인과 스테이끼’

가수 정연수와 함께하는 가족 동화 ‘핸드폰 사진과 NFT 예술’

 

 

5월 5일

동화 구연가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어린이 구연동화 ‘숲에서 날아봤니’

포토그래퍼 고경빈 씨와 함께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재정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자 동화 ‘영등할망’

 

 

5월 7일<11시~14시>

가수 정연수와 함께하는 가족 동화 ‘핸드폰 사진과 NFT 예술’

 

 

5월 8일<11시시~14시>

카투니스트 백금아 씨가 진행하는 가족 동화 ‘그림으로 만드는 가족사진’

 

모든 프로그램에는 1만 5천 원의 재료비가 필요하며, 하루에 두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2만 원에 참여 가능하다.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어린이날 기념 체험 이벤트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어린이 사생대회'

​일시 :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참가 대상 : 초등생 이하이면 누구든지 참가

참가비 : 1인 3만 원(도화지, 12색 색연필 증정)

당선작 경품 : 리조트 숙박권, 닌텐도 스위치 등

 

 

'보물 찾기' 이벤트

캠퍼트리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캡슐을 찾으면 독채 리조트 숙박권·뽀로로 테마파크 이용권·설민석의 역사책 시리즈 등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가족 1팀(4인 가족 기준) 당 참가비는 3만 원이며 1팀당 보물 2개까지 교환 수령 가능하다.

당일 낮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 가능하며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퍼트리 플리마켓’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잔디광장에서는 액세서리·의류·핸드메이드·캐릭터 상품 및 먹거리 등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제주의 대표 플리마켓인 '청춘플프마켓'과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 놀이터’

초대형 에어바운스 4종과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설치된다.

이용 가능 연령은 초등생 이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퍼트리 호텔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어린이날 특선 뷔페'도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피카츄치킨꼬치·미니버거와 쿠키·아이스크림 등을 비롯해 유니짜장·돈가스·함박스테이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뷔페 이용 시간은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한편 특선 뷔페와 함께 독채 리조트 객실을 결합한 '어린이날 특선 뷔페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패밀리 스위트(1박) △어린이날 특선 뷔페(2인) △뷔페 이용 어린이 고객 선물 증정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