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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 ‘사과가 쿵’ 제주공연 개최
유아동 그림책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타다 히로시의 베스트셀러 <사과가 쿵>을 원작으로 한 공연이
오는 4월 30일과 5월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각 1일 3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어마어마하게 큰 사과와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표현력 향상을 돕는 어린이뮤지컬로 꾸며졌다.
뮤지컬로 꾸며진 <사과가 쿵>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는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겐 커다란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고,
유·아동 연령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귀엽고 단순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여러 의성어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노래와 율동 체험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다.
공연주최인 제주 극단 트멍 관계자는
"코로나로 답답하고 지친 제주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이번 공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채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공연명 : 베스트셀러 어린이뮤지컬 <사과가쿵!>
공연일시 : 4월30일~5월1일(11시/2시/4시)
공연시간 : 50분(전체관람가)
공연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4월30일)/서귀포예술의전당(5월1일)
공연문의 : 010-2488-8913
공연예매 : 인터파크티켓 / 예스24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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