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가 최고야’ 가족뮤지컬 제주에서 공연

안데르센 수상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인 ‘우리아빠가 최고야’ 가족뮤지컬이 오는 7월 30일~3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우리아빠가 최고야’는 세계적인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인기 베스트 셀러를 가족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제주에서는 2019년 처음 선보인 이후 3년 만이다.

 

공연에서는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아이의 시선에서 따뜻하게 그려낸 가족뮤지컬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길에서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아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여주는 작품이다.

 

주최 측인 ‘극단트멍’과 ‘인생연극’은 도내에서도 아이들뿐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공연들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이에 걸맞춰 대학로 로멘틱 코메디 연극 ‘한뼘 사이’를 오는 8월 6일과 7일에 한라아트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