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제주항일기념관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호국보훈의 달 맞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30일까지 기념관 내서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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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일운동 역사와 문화의 전당인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청장 이동희)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제주항일기념관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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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항일기념관 내·외부에 설치된 스탬프를 찾아보면서 방문객들의 관심도가 낮았던 전시실 외의 공간에 대한 시설들을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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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항일기념관 내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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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자는 항일기념관을 방문해 체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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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는 3·1독립운동기념탑, 애국선열추모탑, 독립의 숲, 창열사 등 항일기념관 경내 주요시설물 및 전시실 내에 설치돼 있으며, 스탬프 투어 지도 완성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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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과 함께 제주항일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항일기념관에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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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항일기념관은 6월 한 달 간 항일기념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외에도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보훈 선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